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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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제시가 게임에서 승리를 거뒀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03회에는 축제의 달 5월을 맞아 '명품 축제 레이스'가 펼쳐졌다. 게스트로는 비와이, 제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오마이걸 효정, 업텐션 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행사비를 걸고 게임을 하게 됐다. 첫 번째 게임은 주어진 키워드와 글자수에 맞게 대답하되, 실패하면 복불복으로 선을 골라 추락하거나 줄에 매달려야 하는 경기였다.

첫 번째 라운드는 이진혁, 양세찬, 이광수였다. 주제는 '애인에게 지어주고 싶은 애칭'이었다. 그러나 첫 타자인 이광수는 "연필지우개"라고 대답해 말이 안 되는 대답으로 탈락했다.

이어 제시의 첫 인상을 표현하라는 미션이 나왔다. 이광수는 네 글자로 대답해야 하는 차례에서 '귀엽고 섹시'라고 대답했다. 하하는 "바보냐 뭐냐. 칠득이라고 인정해라"고 했다. 이에 이광수는 칠득이가 맞다고 말해 한 번의 추가 기회를 얻었다.

이성을 볼 때 제일 먼저 보는 곳에 대해서도 물었다. '몸매와 얼굴' '얼굴 몸매' '눈코입' '마음'이라는 대답이 나왔다. 양세찬은 실수했지만 또 기회를 얻었다. 그는 이어 '제일 자신 없는 신체 부위'에 "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는 제시, 안지영, 효정이었다. 제시는 게임 시작 전부터 "어떻게 하는 거냐"고 질문해 유재석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첫 번째 질문은 '남자친구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었다. 제시는 "얼굴 성격 몸"이라고 대답했지만 늦어서 탈락했다. 이에 제시는 반발했고, 하하는 메인 PD를 향해 "쫄지 마라"고 조언했다. PD는 "너무 뭐라고 하니까"라고 소심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첫 키스한 장소' 질문이 나왔다. 유재석은 "실제가 아니어도 된다"고 충고했다. 제시는 "옷장 위에서"라고 답했고, 이에 일동 당황했다.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든 생각이 뭐냐'이라는 질문도 나왔다. 효정은 두 글자에 "오똑"이라고 말실수를 했다. 이를 만회하려 김종국까지 애교를 선보였으나 실패했다.

지석진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라는 질문에 제시는 "정말 다 싫어"라고 대답했다. 그는 "석진 오빠한테 주고 싶은 게 없다. 다 주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전 승리를 거둔 제시는 "교포 무시하지 마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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