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방송캡쳐
'씨네타운'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무열이 '침입자'의 모든 것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는 오는 6월 초 개봉을 앞둔 '침입자'를 홍보하기 위해 김무열이 출연했다. 김무열은 현재는 '악인전'을 촬영 중이라며, 짧은 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무열은 "오늘 윤승아가 듣고 있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유튜브에 가끔 출연하며 도와주고 있다. 그러나 제가 나온다고 해서 꼭 조회수가 잘 나오는 건 아니다. 요즘은 쉬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작품을 선택할 때 기준은 무엇일까. 김무열은 "연기할 때 제 캐릭터도 중요하지만, 작품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지 중요하다. 제가 얼마나 공감하느냐다"라고 설명했다.

'침입자'는 25년 동안 실종된 동생이 집에 돌아오면서 이상한 상황에 의심하는 스릴러다. 김무열은 "시나리오와 감독님이 쓰신 소설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했다.

함께 호흡한 송지효에 대해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잘 다가가지 못했다. 개인적인 친분도 없었고, 첫 인상도 그랬다. 제게는 예능 송지효보다 작품에서 보여준 송지효의 이미지가 더 강해서 그랬던 것 같다. 알고보니 정반대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송지효는 연기를 하면 성격이 느껴진다. 저를 세심하게 챙겨주고 배려해주더라. 과하게 말하자면, 눈치까지 보고 소심하달까. 그런 점이 고마웠다"라고 칭찬했다.

'침입자' 속 명장면에 대해 "송지효와 25년 만에 처음 만나는 장면이 있다. 예고편에서도 나온 장면이다. 송지효가 뒤를 돌아보며 저를 보는 부분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 장면이 인상 깊어서 좋았다. 세월을 증명하는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얼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무열은 "6월에 개봉하는데, 조심스럽지만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리겠다. 여러분을 건강히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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