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나란히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에스팀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순이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팀 현수진 대표는 "명확한 음악세계와 매력을 지닌 이상순 씨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팀은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등 모델을 중심으로 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이에 앞서 이상순의 아내이자 이효리가 먼저 에스팀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뮤지션으로서 에스팀과 계약은 이효리가 처음이었고, 이상순이 그 뒤를 이어 받았다.
성유리, 이진, 옥주현과 함께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10minutes', 'U go Girl' 등의 히트곡으로 크게 사랑 받았다. 2016년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이듬해 7월 정규 6집 '블랙(BLACK)'으로 컴백했으며 같은 해 11월 키위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의 멤버로 오래 활동했으며, 토이, 김동률, 윤상, 존박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의 작곡가, 세션 및 프로듀서로도 알려져 있다. 2013년 결혼한 후에는 이효리와 이상순 두 사람이 함께 2017년과 2018년 JTBC '효리네 민박' 시즌1, 2에 출연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치며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결혼 후에는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기보다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결혼 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많았다. 지난해 tvN '일로 만난 사이',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등 방송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으며 지난 9월 '캠핑클럽'이 종영한 후에는 보다 드물게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이효리가 MBC '놀면 뭐하니?'에 이상순과 함께 출연해 유재석과의 변함 없는 국민 남매 케미를 비롯해 예능감까지 뽐냈다.
이처럼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나란히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두 사람이 향후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반가움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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