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인스타
배지현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

18일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는 류현진, 배지현 부부의 득녀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는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20시 30분경 플로리다 더니든의 병원에서 예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2018년 1월 2년의 열애 끝 웨딩마치를 올렸다. 스포츠스타와 스포츠 아나운서의 결혼은 당시에도 큰 화제를 낳았고 배지현은 결혼 후 내조를 위해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퇴사한 뒤 미국으로 향했다.

이후 배지현은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는가 하면 전 소속구단이었던 LA자선행사 등에 류현진과 함께 참석해 내조에 전념했다. 그런 두 부부의 근황은 한국에 있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휩쓸었고 늘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린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 21개월 만에 전해진 기쁜 소식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조용히 2세를 기다렸고 드디어 건강하게 딸을 품에 안게 됐다.

류현진은 지난해 LA다저스와의 계약 기간이 끝난 후 FA시장에 진출, 4년 8천만 달러를 받으며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소속팀을 옮겼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메이저리그 개막은 무기한 연기됐고 그는 토론토 스프링캠프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머물렀다. 이 와중 얻게 된 딸인 만큼 두 부부에게는 플로리다주는 더욱 의미 있는 곳이 됐다.

류현진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내와 딸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득녀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힘든 시기 귀한 생명과 함께 하게 된 만큼 류현진, 배지현 가족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인생 2막을 열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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