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빅스 켄이 공감 가는 이별 감성을 보여준다.
켄은 2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10분만 더 보려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켄이 빅스에서 솔로로 처음 출격했다. 켄은 무려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에 도전하며 그만이 가진 감성적인 목소리를 들려준다. '켄'이라는 목소리를 대중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곡들로 앨범을 구성했다.
타이틀곡 '10분만 더 보려고'는 고음, 섬세한 감성, 그리고 힘 있는 스트링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여기에 켄의 감성 보컬이 더해져 이별의 감성이 한층 극대화되어 다가온다. 빅스에서 보여줬던 켄의 모습과는 결이 다르다.
가사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한다. 10분이라도 더 보려고 달려가고 배려하며 사랑을 키웠던 연인이 이별을 맞이한 모습을 그렸다. 모든 걸 다 포기할 정도로 사랑했던 연인이 떠나가면서 가슴 아픈 감성을 그렸다.
10분이라도 더 보려고 한참을 달려와서/숨이 차게 널 끌어안던 날/보내기 싫어 몇 번이고 다시 돌아서던/내 마음을 버리고 가지 마/당장 내일부터 나 혼자서 뭐해/매일 내가 해야 할 일 너밖엔 없는데/좋은 꿈 꾸란 너의 목소리도 없이/잠이 들 수 있을까 어떻게 눈을 감아
너 하나 빼면 아마 난 없을 텐데/날 떠나지 마 제발/잠깐이라도 좋을 텐데 내 품에 안긴 채로/웃어주던 널 볼 수 있다면/단 한 번만 함께 걸었던 그때의 우리로/그때의 너로 돌아와
이외에도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먼데이키즈 이진성과 함께한 '견뎌야 하는 우리에게', 설레는 고백의 '진심으로 갈게', 켄이 작곡한 '유성우', 몽롱한 러브송 'So Romantic'까지 꽉 채웠다.
데뷔 8년 만에 자신의 목소리만을 담은 앨범으로 솔로로 출격한 켄이 대중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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