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레이든과 밴드 루시가 '정오의 희망곡'을 찾아왔다.
20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정오희 희망곡'에서는 DJ겸 프로듀서 레이든과 밴드 루시가 출연했다.
SM 소속 DJ겸 프로듀서인 레이든은 "사실 2년 전에 SM에서 하는 '스펙트럼'이라는 페스티벌에 놀러갔다가 이수만 선생님을 뵀다. 관심이 많으신데 저한테 '이제 들어와야지' 하시더라. 그때부터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이곳으로 가면 좀 더 꿈을 기울 수 있겠다 생각했다. SM과 지향하는 바가 맞아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은 일단 흥이 많으시고 앉아있는 것을 7시간동안 보지 못했다"며 "SM 들어와서 좋은 점이 훨씬 많다. 아무래도 대접을 잘 받게 됐고 해외에서 일할 때도 어필하기 유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레이든은 세계적인 페스티벌 '울트라 마이애미' 5년 연속 출연한 월드클라스 DJ. 레이든은 "EDM과 DJ 음악이 한국보다는 대중적이고 DJ가 연예인 같은 느낌이라 그 쪽에서도 많이 활동했다"고 밝혔다.
신곡 '유어스'를 함께 부른 엑소 찬열과의 전화연결로 이뤄졌다. 찬열은 레이든과의 컬래버 호흡에 대해 "저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처음 봤을 때는 제가 생각보다 낯을 좀 가려가지고 어려운 느낌이 있었는데 뮤비 촬영도 같이 하고 이번에 저희가 어쿠스틱 버전으로 연주하는 장면을 촬영했었다. 최근에 술 한잔 했는데 저랑 너무 관심사가 똑같아가지고 엄청난 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찬열은 "어제도 새벽까지 톡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썸단계다. 그래서 아무튼 너무 좋은 노래 함께 만들 기회를 줘서 고맙고 곧 또 만나기로 했으니까 뵀으면 좋겠다"고 레이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찬열은 함께 컬래버 하고 싶은 가수로는 멤버 디오(도경수)를 언급하며 "너무 많은데 요즘에 엑소 디오가 있다. 평소에 노래를 자주 불렀었는데 도경수 씨가 군대에 가 있어서 노래 한번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루시는 JTBC '슈퍼밴드' 준우승 밴드. 상혁은 미스틱만의 장점에 대해 묻자 "저희 회사는 아티스트 분들이 뛰어나서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신예찬은 멀리 떠나있는 윤종신 대표에게 "선생님 너무 보고싶습니다. 진짜 너무 보고싶고 저희한테 해주셨던 말들 다 기억하고 있으니까 빨리 오셔서 저희랑 같이 음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음성편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루시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청취자가 된 것 같았다"며 "레이든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너무 영광이었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함께했던 것 같다. 너무 소중한 추억 만드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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