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세 부부가 등장했다.

20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 1화에는 세 개그맨 부부가 등장, 개그맨 '부부의 세계'가 펼쳐졌다.

첫 번째로는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등장했다.

김지혜는 브런치를 차려준 남편 박준형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문자로 보내겠다. 내가 특별히 준비한 거다"며 부부 예약제 문자를 보냈다. 문자를 받은 박준형은 "손님이 예약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건 식당에서 손님 오라고 하는 거다"고 황당해했다.

이에 박준형은 "아시지 않냐. 노쇼(No Show) 할 거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혜가 "페널티를 먹는다"고 경고했지만, 박준형은 "아니 일단 피곤하다. 하여튼 뭐 좀 그렇다"며 거절했다. 김지혜는 "나도 장사 하루이틀 하냐. 됐다. 장사 안 한다"며 삐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준형은 양치질을 하며 김지혜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지혜는 "매일 예약한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후 김지혜는 박준형을 '박새로이' 스타일로 변신시켰다. 김지혜는 "아빠 머리 더 잘라야 할 것 같냐"고 했고, 딸들은 "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두 번째로는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등장했다. 박준형은 "두 분이 커플룩이다"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최양락씨가 옷을 잘입는 편이 아니에요. 제가 챙겨준다"고 말했고, 최양락은 "마음에 안드는데 입은거에요. 아내 생각해서 입은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청평의 집으로 향했다. 최양락은 리모델링 된 집에 깜짝 놀랐다. 팽현숙은 "(남편은) 일단 반대하기 때문에 저는 상의를 안한다. 생각해보고 옳다 싶으면 밀어붙인다"고 말했다. 팽현숙은 최양락의 방을 가내 찜질방으로 통 개조해 선물했고, 최양락은 또 한번 놀랐다.

이어 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고,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은 다퉜고,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는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리얼한 일상의 민낯으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돌+I' 부부임을 입증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