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한예슬이 집에만 있어 답답해할 팬들을 위해 밀라노 여행기를 공개했다.
2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콕 트래블러 | A Virtual Travel with M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설명글을 통해 "이쁜이들~~ 답답하지? 어디든 언제든 훌쩍 떠나던 때가 꿈같이 느껴지는데 이 영상을 보며 대리만족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보면서 가끔 힐링하기에 우리 이쁜이들도 같이 힐링해요!"라고 전했다.
영상 속 한예슬은 "밀라논나 선생님이 추천해 준 밀라노 여행지다"라며 나빌리에 있는 로컬한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한예슬은 "햇살이 너무 좋아서 맥주 한 잔 시원하게 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베이비 립과 오소부코를 맛보며 "진짜 맛있다, 너무 맛있다. 고기가 너무 촉촉하고 향이 최고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밀라노의 거리를 구경하던 중 다리에 걸린 자물쇠들을 보며 '그 사랑이 얼마나 가겠냐"라고 말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다리 위에서 하이패션을 외치며 다양한 포즈를 뽐냈다. 한예슬은 "여행 와서 브이 포즈를 하면 진부하다"라며 "뭔가 사연 있는 듯한, 누가 나를 불러서 돌아보는 드라마틱한 순간이 있어야 한다. 걸어가다가 길을 잃은 것 같은 표정, 갑자기 배가 아픈 표정"이라고 말하며 넘치는 끼를 보여줬다.
이날 한예슬은 전시회와 오페라를 관람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한예슬은 "오늘 하루 정말 행복했다. 이쁜이들도 다음에 밀라노 오면 이 코스를 밟으면 좋겠다"라고 추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요새 여행도 못 가고 생활 반경이 작아지니 살짝 우울해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대리만족 영상 넘 좋다", "사람이 아니라 여신이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패션 위주의 영상이 아니어서 좋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쌀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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