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신정윤이 자신의 방에 들어온 강세정에 분노했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설악(신정윤 분)이 자신의 방에 들어온 공계옥(강세정 분)에 화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질러진 방에 계약서를 떠올린 공계옥은 "누가 장난을 친거 같다. 제가 정리하면 된다"라며 부설악과 부영배(박인환 분)를 내보내려했다. 이어 부영배는 "이거 하나도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둬라"라며 밖으로 향했다. 이어 계약서가 없어진 것을 확인한 공계옥이 놀랐다. 그리고 방에 들어온 부설악은 "나 회사간다. 아버지 흥분 하시면 안되니까 무슨일 생기면 바로 연락줘라. 이런 장난 예상 못하고 온거는 아닐텐데"라고 말했다.
부영배는 윤민주(이아현 분)를 불러 "집에 누가 왔다갔냐? 아무도 다녀간 사람이 없다?"라고 물었고, 윤민주는 "제가 알기론 없다. 아 동서가. 아버님 영양제 두고 간다고"라고 알렸다. 이에 부영배는 "당장 불러들여"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계옥은 계약서를 누가 가져갔는지 궁금해했고, 부영배는 "안 그래도 내가 찾고 있으니 가만 있어라"라고 했다. 이어 윤민주는 "피의 서막이 시작됐군"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부영배가 신애리(김가연 분)를 불러 평소 집에 오지도 않으면서 왜 온거냐고 따졌다. 신애리는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며 "저는 마당에서만 했다. 밖에 나가면 재도 있다. 사람을 떼어 놓는 부적이요"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부영배는 "남도 아니고 식구한테 해코지를 해?"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신애리는 부영배에 잘못했다고 빌었다.
이어 부영배가 성판금(조양자 분)을 불렀다. 성판금은 "내가 똥물 뿌렸다고 모함을 하나본데"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공계옥은 "이모님도 모르는거 같은데 안 되겠다. 튀자 튀어"라며 도망가려다 포기하고 다시 결혼계약서 찾기에 나섰다. 공계옥은 "계약서 잃어 버린거 알면 분명 저 성질에 나를 잡아 먹든 팔아먹든 할텐데 일났네 진짜"라며 겁먹었다. 부영배는 "그나저나 둘째고 판금이도 다 아닌데 도대체 누가?"라며 "그래 내 걔 무섭다 했다. 어째 얼굴색도 안 변하고"라며 윤민주가 한 짓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결혼계약서를 찾기 위해 부설악의 방에 들어온 공계옥은 "사생활 침해까지 할 생각은 없지만 일단 목숨부터 건져야겠으니 실례합니다"라며 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공계옥은 부설악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발견했다.
이어 부설악은 "내 방에서 뭐하는거야?"라며 공계옥이 자신의 방을 뒤진 것을 알고 "당신 지금 선 넘었다. 착각하지마 아버지 믿고 뭐라도 된 줄 알았나본데. 당신 아무것도 아니다. 다시는 내 방 근처에도 오지마"라고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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