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가족입니다' 방송캡쳐
tvN '가족입니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원미경이 정진영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남자가 나타나자 충격받았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이진숙(원미경 분)이 김상식(정진영 분)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남자에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상식이 아내 이진숙에게 "혹시 실수할까봐 걱정되서 그러는데 우리 큰딸은 알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진숙이 "은주가 뭘 알아요?"라고 하자 김상식은 "내가 친 아버지가 아니라는걸 알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를 막내 아들 김지우가 듣고 충격받았다. 이진숙은 이를 모른채 "은주는 모른다. 우리 그 얘기는 평생 안 꺼내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이진숙, 김지우(신재하 분)와 함께 집으로 향하던 김상식은 "살게 있는데 내가 돈이 없다. 용돈 좀 주세요"라며 차를 세웠다. 김상식은 "귤 살거다. 숙이씨 귤 좋아하잖아요"라며 과일가게로 향했다. 이에 이진숙은 과일가게 사장의 눈치를 보며 김상식이 잡은 손을 뿌리쳤다. 그리고 김상식은 "여기서 몇년 있었는데 왜 나를 처음 봤다고 할까? 내가 몇년을 여기 있었는데 과일가게를 처음갔다고? 우리 숙이씨가 과일을 얼마나 좋아하는데"라며 과일가게 사장님을 견제했다.

이후 김상식은 "내가 평생 99점짜리 남편이 되어주겠다고 한 말이 생각이 났다"며 몇 점 짜리 남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진숙은 "기억이 돌아오면 알거다. 지금 나한테 이렇게 하는게 얼마나 당황스러운지"라고 답하며 서로에게 막말을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리고 이진숙은 "말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이미 우린 둘다 저세상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안효석(이종원 분)은 윤태형(김태훈 분)에게 치료를 받으며 "제 여자친구가 선생님 안다. 내가 은주 누나한테 말하기 전에 선생님이 먼저 말해라 먼저 고백할 기회 주는거다"라고 경고했다. 할말이 있다며 김은주(추자현 분)를 데리러 온 윤태형은 "나 다음주부터 병원 쉬어. 뉴질랜드에서 세미나가 있는데 이번에는 내가 가기로 했다. 돌아가면서 하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주는 "나도 갈까?"라고 물었고, 당황해 하는 윤태형에 "걱정마 안 따라가 당황하지마 나도 바빠"라고 말했다.

임건주(신동욱 분)는 김은희(한예리 분)에게 9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며 "할 얘기가 있다. 제가 주말에 전화를 안 한 이유가 있다. 잘 생각해보고 싶어서. 제가 오랫동안 고민해서 내린 결론은 은희씨를 쭉 만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자신의 트럭을 보러간 김상식은 "숙이씨 타세요"라며 이진숙을 트럭 조수석에 태웠다. 김상식은 "처음 타보는거예요? 내가 내 트럭을 샀는데 숙이씨는 왜 못 타봤데요? 나한테 관심이 너무 없는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는 "당신이 회사 트럭 몰때도 안 타봤다"라고 답했다.

일하던 현장에 간 김상식에게 영식이라는 남자가 "아버지"라고 부르며 다가왔다. 그리고 트럭에서 이를 목격한 이진숙은 "난 알고 있었다 이런날이 올거라고 늘 상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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