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 ‘기막힌 유산’
KBS1 : ‘기막힌 유산’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강세정을 내보내려는 작전이 펼쳐졌다.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에서는 공계옥(강세정 분)을 내보내려고 하는 부영배(박인환 분)의 아들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공계옥은 결혼서약서를 잃어버린 후 온 집안을 뒤지다가 결국 찾지 못하자 집을 나갈 생각을 했다. 모두가 잠든 사이 집을 떠나려고 하던 공계옥은 대문 앞에서 부영배를 만나 깜짝 놀랐다. 부영배는 “게약서를 잃어버리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 왜 간수를 제대로 못하냐 위약금 물러 가자”고 으름장을 놓다가도 이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계약서를 꺼내 보이면서 “내가 선견지명이 있으니까 가지고 나왔지 문단속도 제대로 못하는데 잃어버리면 어쩔 뻔 했냐” 화를 냈다. 그러자 공계옥은 자식들이 나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데 그럴만 하다면서 “재벌도 아니고 자식들한테 공평하게 나눠주면 되지 않냐”며 자식들이 나를 죽으라고 고사를 지내지 않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부영배가 공계옥의 모친이 차린 가게를 찾았다. 부영배는 정미희(박순천 분)에게 “밥을 언제 한거냐”물으며 오늘 아침에 지은 밥이라고 하자 “밥은 항상 갓 지은 밥으로 내놔라 아무리 오늘 지은 밥이라도 냄새가 스민다”고 조언했다. 꼬장꼬장 영감님이라고 투덜대던 정미희는 부영배가 잔돈 없이 내고 간 거금에 깜짝 놀랐다.

부영배는 큰 머느리 윤민주(이아현 분)을 따로 불렀다. 부영배는 윤민주에게 “몹쓸 짓 한 사람 누군지도 꼭 찾아내라”면서 믿을 사람은 윤민주 뿐이라고 말하며 윤민주를 믿는 척 하면서 의중을 알아내려 했고 윤민주는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그날 밤 윤민주는 “내가 이집에서 나가기 전에 그냥 나갈 수는 없다”면서 남편 부백두(강신조 분)에게 “내일 둘째 서방님네랑 약속 잡아라”라며 공계옥을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부백두, 부금강(남성진 분) 내외가 공계옥과 약속을 잡았다. 부금강은 공계옥에게 다짜고짜 봉투를 내밀었고 봉투 안에 든 1억 원 수표에 공계옥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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