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가족입니다' 방송캡쳐
tvN '가족입니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원미경이 다정해진 정진영에 당황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이진숙(원미경 분)이 22살의 기억으로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김상식(정진영 분)에게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집에 들어온 김상식은 젊은시절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나 이 사진 찍은 날은 똑똑하게 기억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숙이 "그렇겠죠 22살이라는데"라고 하자 김상식은 "사진가 양반이 우리 웃는 모습이 닮았다고, 닮은 사람이 잘산다고 그랬다. 진숙씨가 먼저 사진 찍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상식은 "내가 평생 99점짜리 남편이 되어주겠다고 한 말이 생각이 났다"며 몇 점 짜리 남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진숙은 "기억이 돌아오면 알거다. 지금 나한테 이렇게 하는게 얼마나 당황스러운지"라고 답하며 서로에게 막말을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리고 이진숙은 "말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이미 우린 둘다 저세상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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