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다솜 기자] 황정음이 탈주한 영혼을 회수했다.
1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쌍갑포차’에서는 월주(황정음 분), 한강배(육성재 분), 귀반장(최원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업정지를 받은 월주와 귀반장은 저승에서 봉사시간을 채우며 시간을 보냈다. 한강배는 이승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두 사람에 그리움을 드러내며 걱정했다. 며칠 뒤, 염라대왕(염혜란 분)과 특별 딜을 하게 된 월주, 귀반장은 다시 이승으로 돌아왔다. 탈주한 영혼을 회수하면 영업정지를 풀어주기로 한 것.
한강배는 오랜만에 본 두 사람에 “이대로 영영 못 보게 되는 건 아닐까 밤새 걱정돼서 잠도 못 잤다고요”라고 울먹였다. 월주는 야윈 한강배에게 “넌 허우대 빼면 볼 것도 없는데 이렇게 볼이 쏙 들어가면 되겠냐. 고기를 먹여야지 하여간”이라며 싫지 않은 듯 미소지었다.
이어 회수해야 하는 영혼 이야기를 했고, “영혼수거 못하면 120시간 봉사활동인데. 그럼 사실상 10만건 채우기 물 건너간 거야”라고 걱정했다. 그 시각, 탈주한 영혼은 기절한 회장의 몸으로 들어갔다.
월주는 한강배 회사의 회장(김용건 분)을 모셔 음식을 대접한 뒤, 술을 먹였다. 이어 “인생한방? 웃기지 말라고 그래 남의 돈 공짜로 먹으려다가 큰 탈나지 안 그렇습니까 회장님?”이라면서 뼈 있는 말을 했다.
꿈으로 들어간 월주는 영혼에게 “또 남의 것 훔쳐서 도와주면 네 친구가 좋아할 것 같아? 악순환일 뿐이야. 어떡하긴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지. 올라가서 네 죗값 다 받아. 자동적으로 네 친구는 위에서 알아서 하실 거다. 착하게 살아온 애 아니냐”라며 영혼의 과거 오해를 풀고, 저승으로 인도했다.
한편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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