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정동원과 임도형이 유튜버 나하은을 만나 몸치 탈출에 도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과 임도형이 '댄스 신동' 나하은으로부터 춤 강습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동원은 도통 춤 실력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임도형의 몸치 탈출을 돕기 위해 그를 데리고 나하은을 찾았다. 나하은은 스트레칭 단계부터 임도형에게 1:1 지도를 선사했고, 정동원까지 함께 합을 맞춰주며 지원사격을 펼쳤지만 임도형은 거듭 어딘가 뻣뻣한 몸짓을 보여줘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나하은은 '나는 너의 에어백' 안무의 대형을 점검한 뒤 원포인트 레슨을 시작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정동원 역시 임도형의 팔과 다리를 잡고 동작을 교정해주며 그의 춤 실력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했고, 두 사람의 디렉팅 끝에 마침내 임도형은 한결 나아진 상태로 연습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세 사람은 연습을 끝낸 뒤 함께 족발을 먹으러 갔다. 이를 본 패널들은 '아재 입맛'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들은 반반족발, 순대를 주문한 뒤 폭풍 먹방을 펼쳤다. 세 사람은 족발의 뼈를 잡고 뜯는가 하면, 순대에 새우젓을 찍어 먹는지, 쌈장이나 소금을 찍어 먹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여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먹방 중 정동원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만큼 나하은에게 구독자의 수를 물었다. 이에 나하은은 425만 명이라고 답했지만 방송 날짜인 6월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이미 452만 명에 달하는 상태. 정동원 역시 '미스터트롯' 이후 개인 채널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나 아직 약 23만 명으로 나하은에게는 미치지 못해 연신 감탄을 보냈다.
끝으로 임도형은 나하은에게 주먹밥을 먹여주려 하거나 나하은의 전화번호를 묻는 등 핑크빛(?) 기류를 보여 또 한번 패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나하은은 "안 된다. 나 휴대폰이 없다"고 답했고, 임도형은 이어 다음 주에 안무를 배우러 오겠다고 혼자서 약속하며 흐뭇하게 이날 만남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이들이 과연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귀여운 매력을 발산할지 또 한번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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