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일본 유명 개그맨 와타베 켄이 불륜 파문으로 파장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내이자 배우 사사키 노조미 측은 이혼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17일 일본 연예 매체 주간문춘은 "사사키 노조미가 와타베 켄과 이혼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사키 노조미 측 관계자는 "조금 의외일지 모르겠지만 원래 두 사람 사이에는 와타베 켄이 우위에 있었다"며 "사사키 노조미가 와타베 켄을 존경하고 있다. 불륜이 밝혀진 이후 와타베 켄이 힘들어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뿐만 아니라 사사키 노조미는 자신을 걱정하는 지인들에게 다시 그를 일으켜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전해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 10일 와타베 켄이 여러 여성들과 그동안 불륜을 저질렀다며 불륜 여성의 신상과 밀회 장소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평소 와타베 켄은 아내에게 다정한 가정적인 캐릭터였기에 파문은 더욱 컸다.

논란이 커지자 와타베 켄은 소속사를 통해 "제 부덕의 소치다. 가족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 또한 평소에 신세를 지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폐를 끼쳤다"고 사과했다. 또한 아내 사사키 노조미에게 "아내에게도 설명하고 사과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아내 사사키 노조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의 무자각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불쾌하게 해서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번 일에 대해서 부부가 함께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일을 하려고 한다. 잘 부탁드린다"며 "이웃 분들을 고려해 주시길 바라고, 어린 아이도 있기 때문에, 자택이나 가족, 관계자의 취재 등 직접적인 방문은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사키 노조미와 와타베 켄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중들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앞으로 사사키 노조미와 와타베 켄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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