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추자현이 김태훈을 찾아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 6회에는 조금씩 떠오르는 기억에 괴로워하는 김상식(정진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상식은 아내 진숙(원미경 분)에게 "되게 유명한 사람들도 졸혼을 한대요"라고 말하며 졸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진숙은 "기억 돌아온 거 맞아요?"라고 물었다. 상식은 "누군 뭐, 하고 싶어서 이러나"라고 대답한 뒤 와인을 마셨다. 진숙은 "술도 못마시는 사람이. 집 정리되면, 그때 얘기해요"라고 말했다. 상식은 "숙이씨, 나 아직 말 안끝났어요. 내 말은, 이 집 팔 필요 없고, 숙이씨 명의로 옮겨요"라고 말했다. 진숙은 "나누기로 했어요, 그게 내 마음이 편해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한편, 김은희(한예리 분)은 임건주(신동욱 분)을 만났다. 은희는 건주에게 휴가를 내는 문제로 부탁을 했고, 건주는 "나 헤어졌다는 거 기억하죠?"라며 은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은희는 친구 박찬혁(김지석 분)에게 "니가 좋아하는 우리 언니 일이다"라며 같이 소록도로 가자고 말했다. 진숙은 끊임없이 상식을 의심했고, 상식은 아들 김지우(신재하 분)앞에서 기억이 돌아온 척 연기를 했다.

찬혁과 은희는 소록도에 도착했다. 그 시각, 은주(추자현 분)은 시어머니로부터 태형이 소록도에 있을거라는 얘기를 들었다. 은희는 찬혁에게 "정말 여기에 있을까?"라고 물었고, 찬혁은 "여기에 있다면, 자기자신을 더 이상 속이고 싶지 않다는거겠지"라고 대답했다. 이어 은희는 상식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했다.

태형은 "처제가 올 줄은 몰랐네"라고 말했고, 은희는 "언니가 이런 걸 말할 성격은 아니죠. 형부 노트북, 내가 먼저 봤어요"라고 말했다. 태형은 "내가 왜 은주를 증오하겠어"라고 말했다. 은희는 "언니가 완전히 무너졌다고요, 그런 모습 처음 봤어요. 왜 하필 언니였어요"라며 화를 냈다. 태형은 "그땐, 우리 둘 다 가족을 끊고 싶었어. 가족이 지긋지긋했어"라고 말했다.

그 시각, 은주는 소록도를 찾았다. 은주는 효석에게 "우린 나중에 따로 얘기하자"고 말한 뒤 은희와 태형 앞에 나타났다. 은주는 태형 앞에서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은주는 "가증스럽고, 소름끼쳐. 잘됐네, 난 너한테 아무 감정 없거든. 난 아직 시작도 안했어"라고 말한 뒤 태형을 떠났다.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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