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슈퍼주니어-K.R.Y.가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MBC every1'주간아이돌'에서는 슈퍼주니어-K.R.Y.(규현, 려욱, 예성)이 출연했다.
독보적인 음색 부자이자 21세기 최고의 발라드 그룹 슈퍼주니어-K.R.Y.의 멤버 규현, 려욱, 예성은 MC 은혁과 현실 친구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세 사람에게 "슈퍼주니어에서 새로운 유닛을 결성한다면 누구랑 하고 싶냐"라고 물었다. 예성은 "동해, 은혁이랑 하고 싶다"라며 "전 사실 발라드보다 댄스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려욱은 "신동 형이랑 SR로 정통 알앤비 그룹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규현은 "시원이 형이랑 하고 싶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야유를 샀다. 규현은 굴하지 않고 "편하게 일하고 싶다. SK 브로맨스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한 커버' 코너가 진행됐고, 은혁은 슈퍼주니어 D&E의 '땡겨' 안무를 보여줬다. 첫 번째로 규현이 도전했다. 규현은 웨이브부터 발길질까지 완벽하게 따라 해 은혁을 감탄케 했다.
려욱은 거침없는 웨이브를 뽐내며 은혁과 광희를 폭소케 했다. 예성 역시 파워풀한 안무와 문어 댄스를 통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은혁은 "춤으로는 이분들 절대 못 이긴다. 슈퍼주니어 공식 댄스 유닛이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슈퍼주니어 K.R.Y.는 '백 투 더 데뷔' 코너를 통해 처음 유닛을 결성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예성은 "아이돌 유닛은 우리가 거의 최초였다. 너무 신기했고, 평소에는 멤버가 많다 보니 파트가 한정적이었다.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슈퍼주니어의 팬클럽 엘프는 슈퍼주니어-K.R.Y.의 음색을 퍼스널 컬러로 구분했다. 려욱은 봄 웜, 규현은 가을 웜, 예성을 겨울 쿨로 각자 솔로곡을 부르며 명품 보이스를 뽐냈다.
려욱은 '어린왕자'를 통해 동화같이 따뜻한 음색을 들려줬고, 규현은 '광화문에서'를 부르며 달콤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고막을 녹였다. 예성은 '너 아니면 안돼'로 호소력 짙은 애절한 보이스를 들려줘 은혁과 광희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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