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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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51회에는 특급 용병 이승우와 함께 경기하는 어쩌다FC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우는 "안녕하세요, 축구 선수 이승우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이승우의 '월드클래스 플레이'를 되돌아봤다. 이어 이승우는 2018 아시안게임 결승골에 대해 "그때 드리블이 길어가지고, 제가 그냥 가서 찼는데 그게 잘 들어갔다"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승우는 "골을 넣어서 다행히 좋은 분위기에 끝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동료가 골을 넣으면 (세리머니를 위해)저는 안잡아요. 아시안게임 때 제가 몇 골을 넣었는데, 항상 그때마다 흥민이형이 뒤에 오셔서 잡고 그러셨다. 저도 아직까지 못 물어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여러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너무 기뻐서, 두 번째는 한 카트 같이 나오려고"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골 넣으면 무조건 신문 1면이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승우는 스페인 귀화 제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승우는 "저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스페인에)갔다. 운이 좋게 바로셀로나 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골도 많이 넣고, 공격 포인트도 많이 넣었었다. 의향이 있는지라는 식으로 물어봤었는데, 이중 국적도 안되고. 저는 한국에서 뛰어보고 싶어서 생각도 안했었죠"라고 말했다.

이후 이승우의 '축구 교실'이 열렸다. 이승우는 "제가 스페인에 오래 있었다. 스페인은 패스 위주로 훈련을 한다"라며 '스페인식 워밍업'을 선보였다. 이어 이승우는 "이건 이탈리아 있을 때 많이 했다"며 다른 워밍업을 소개했고, 멤버들은 '유럽식 워밍업'에 돌입했다. 이승우는 깔끔한 돌파와 슛을 선보이며 클래스를 증명,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오늘의 본 경기가 펼쳐졌다. 오늘의 상대는 FC일레븐, 통칭 '윤두준 동창 팀'이었다. 윤두준은 "주장이 저 모르게 지원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반전, 윤두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승우는 완벽한 발재간으로 변함없는 클래스를 증명했다. 멤버들은 "패스 대박이다"라며 이승우의 플레이에 연신 감탄했다. 전반전 18분, FC일레븐의 선취골이 터졌다. 후반전, 이승우는 범접불가한 스피드로 골을 득점했다. 이어 어쩌다FC는 한 골을 추가, 2대 1로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두 팀은 다시 동점이 됐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접전 끝에 승리는 FC일레븐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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