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특급 용병 이승우가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51회에는 축구 선수 이승우가 등장해 어쩌다FC의 환호를 받았다.
이승우는 "안녕하세요, 축구 선수 이승우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승우는 나이를 묻는 질문에 "98년생입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이승우의 어린 나이에 깜짝 놀랐다. 이어 멤버들은 이승우의 '월드클래스 플레이'를 되돌아봤다. '드리블의 교과서' 이승우는 "그때가 한일전이라 너무 떨렸었다. 근데 운이 좋게 드리블을 시작하게 됐다"며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승우는 2018 아시안게임 결승골에 대해 "그때 드리블이 길어가지고, 제가 그냥 가서 찼는데 그게 잘 들어갔다"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멤버들은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한 이승우에 감탄을 표했다. 이승우는 "골을 넣어서 다행히 좋은 분위기에 끝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스트라이커는 그런 욕심이 있어야한다. 욕심이 없으면 골을 못 넣는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승우는 당시의 '광고판 세리머니'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승우는 "제가 어렸을 때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항상 갔었다. 그때도 안정환 선배님 계셨었다. 지금 옆에 있으니까 너무 떨리네요"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승우는 스페인 귀화 제안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승우는 "저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스페인에)갔다. 운이 좋게 바로셀로나 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골도 많이 넣고, 공격 포인트도 많이 넣었었다. 의향이 있는지라는 식으로 물어봤었는데, 이중 국적도 안되고. 저는 한국에서 뛰어보고 싶어서 생각도 안했었죠"라고 말했다.
이후 이승우의 특급 코칭이 이어졌다. 이승우는 "제가 스페인에 오래 있었다. 스페인은 패스 위주로 훈련을 한다"라며 '스페인식 워밍업'을 선보였다. 이어 이승우는 "이건 이탈리아 있을 때 많이 했다"며 다른 워밍업을 소개했고, 멤버들은 '유럽식 워밍업'에 돌입했다.
이후 오늘의 본 경기가 펼쳐졌다. 오늘의 상대는 FC일레븐, 통칭 '윤두준 동창 팀'이었다. 전반전, 이승우는 완벽한 발재간으로 변함없는 클래스를 증명했다. 멤버들은 "패스 대박이다"라며 이승우의 플레이에 연신 감탄했다. 전반전 18분, FC일레븐의 선취골이 터졌다.
후반전, 이승우는 엄청난 스피드로 골을 득점했다. 이어 어쩌다FC는 한 골을 추가, 2대 1로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두 팀은 다시 동점으로 무승부가 됐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승리는 FC일레븐이 가져갔다.
경기가 끝난 뒤, 이승우는 "(벨기에)돌아가기 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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