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하나뿐인 자기님 특집으로 김동희, 조우상, 김이중, 이예랑, 이세돌과 만났다.
전날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하나뿐인 자기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희는 유재석의 "'인간수업'때 잘생겨 보이면 촬영 각도를 바꿨다는데?"라는 질문에 "그랬다. 캐릭터 자체가 잘 생겨보이면 안되는 평범한 캐릭터였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외모가 부각되어 보이면 안됐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잘생김을 숨길수 없었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희는 "이건 어디서 한 번쯤은 얘기하고 싶었다. 제가 어머니랑 둘이 있다. 홀로 저를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어머니 나이가 되게 젊으시다. 이제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못해보신게 너무 많다. 엄마가 저를 위해서 희생하셔서 몸도 안 좋아 주신거 같고 이제는 내가 엄마 청춘을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엄마랑 오래 있고 싶다"라고 가족사를 밝혔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대한민국 유일한 사법 연수생 조우상씨를 만났다. 사법시험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표현했다는 조우상은 "과목도 많고 과목당 공부해야할 페이지가 2000페이지도 되고 하니까"라며 법전을 다 외워야 하냐는 질문에 "법전을 외우는 사람은 없고 법전을 주로 찾을 수 있는 능력, 조문의 해석을 하는 작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우상은 공통 질문에 미국 변호사 시험을 한번 보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혁신처 임명장 필경사 김이중 사무관과 만났다. 김이중은 아들의 반응에 대해 "촬영온다고 얘기를 했다. 근데 왜 아빠를 하냐고 소스가 떨어졌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경식 군 우리 소스가 떨어진게 아니다 아빠가 대단하신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이중이 직접 준비해온 종이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적어 선물했다. 이에 조세호는 "컴퓨터에 찍은 것처럼"라며 감탄했다. 이후 김이중은 필경사를 한마디로 "마법사. 꽃이 피고 그 가족이 기뻐하고 공무원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한번 더 새기게 하는"라고 말했다.
KBO&MLB 공인 야구 에이전트 이예랑과 만났다. 이예랑은 에이전트에 대해 "선수들이랑 구단이랑 얘기를 할때 감정이 상할 수 있으니까 불필요한 감정을 없애는게 주된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예랑은 "좋은 선수를 보내주면 그 팀 팬들이 엄청 좋아한다. 근데 조금이라도 몸 값이 좀 과하다 싶으면 '이예랑 거품의 근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유희관 선수가 찾아왔다. 유희관은 이예랑에 대해 "고마운 존재다. 저희 엄마보다도 신뢰하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세돌과 만났다. 이세돌은 은퇴후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굉장히 한가하게 지내고 있다"며 바둑을 집에서 두냐는 말에 "그렇지 않다. 그렇게까지 아쉬움이 남지 않은거 같다. 25년 가까이 프로 생활을 했고, 30년 넘게 바둑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홀가분한 느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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