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변신한다.
18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삶을 그리는 영화 '스펜서'에 출연한다.
해당 영화는 90년대 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찰스 왕세자와 헤어지기로 결심한 크리스마스 연휴 3일간 일어난 이야기를 담는다. '더 클럽', '재키', '네루다' 등의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극중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분한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보통 동화 속에서는 왕자가 공주를 찾아 청혼하고 공주는 왕비가 된다. 그런데 누군가 왕비가 되지 않기로 결심하고, 왕비 대신 자기 자신이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그건 무척 의미있는 선택이며 동화를 거스르는 이야기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항상 그 부분에서 놀라웠고, 무척 어려운 것이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게 바로 영화에 어울리는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표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어떻게 탄생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스펜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73회 칸국제영화제 마켓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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