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재석이 이효리의 곡을 듣고 적극추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가 타이틀곡을 정하기 위해 2차 데모곡을 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와 황광희가 목적지 코드 쿤스트가 있는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이효리와 곡 방향에 대해 논의 했던 코드 쿤스트는 곡 구성 후렴구를 완성했다며 곡을 들려줬다. 이어 이효리는 "진짜 90년대 같다. 근데 전주에 던지는 랩이 있어야 할거 같다. 그런게 있어야 오빠가 마음에 들어할거 같다"고 유재석의 취향을 고려해 랩을 넣자고 했다. 그리고 광희가 랩을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에 들어갔다. 이어 광희는 반주를 확인하고 "내가 10년 동안의 파트가 8마디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광희 랩에 이효리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비가 "대외적으로는 형이 리더를 하고 누나가 다 결정하는걸로"라고 유재석에게 리더를 맡겼다. 이효리는 "내가 핑클의 리더였지만 주현이가 여러가지 리드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가 "아니면 제가 리더할게요"라며 야망을 드러내자 유재석은 "리더 한다고 효리가 네 말을 따를거 같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는 "막내가 리더를 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며 리더 자리를 얻었다.
싹쓰리의 타이틀곡을 정하기 위해 2차 데모 곡을 듣기 전 1차 데모곡의 작곡가가 공개됐다. 'SUMMER NIGHT'을 듣고 유재석은 "옛날에 가요제 하고 그랬으면 이 노래 저는 무조건 선택했다"라며 마음에 든다고 했다. 이어 별들의 전쟁이 ITZY의 '달라달라'를 만든 작곡가라는 말에 이효리와 비도 "다시 들어보자"며 관심을 가졌다. 이후 세 사람은 1차 데모곡에서 박문치의 'Cool한 42'를 타이틀곡 후보에 올렸다.
2차 데모곡 '아 유 레디?'에 이효리는 "이건 내가 해야 되겟다. 청량미가 터진다. 상큼하고 제가 여자친구들 몇 명 모아서 걸그룹으로 제시랑 저랑 정화 언니, 화사"라며 관심을 가졌다. 'Summer 타요'에 이효리는 "이거 지코 아니야?"라고 추측햇다. 작곡가가 지팍(박명수)라는 것이 밝혀지고 유재석은 "곡이 많이 나아졌네"라며 "곡은 좋은데 우리하고는 안 맞아"라고 스킵을 외쳤다.
유재석과 뮤지가 작업한 'Sad Summer'가 공개 됐다. 유재석은 이효리와 비의 반응을 지켜봤다. 이에 이효리는 "뮤지네 듣자마자 뮤지야"라며 알아챘다. 이어 이효리와 코드쿤스트가 작업하고 광희의 랩이 들어간 'Clean Up'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노래가 고급지다. 둘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효리는 "앞부분 랩을 누가 했는지 알아요?"라고 물었고, 노래를 다시 들은 유재석은 "광희 아니야?"라며 목소리를 알아챘다. '신난다'가 시작되고 이효리와 유재석이 바로 비를 바라봤다.
'그 여름을 틀어줘'를 타이틀 곡 후보에 추가하고, '다시 여름 바닷가'를 들은 유재석은 "이거예요. 제가 전형적인 톱100 귀인데 거기에 있을 노래다"라며 적극 추천했다. 그리고 이효리는 자신이 쓴 가사에 멜로디를 맡겼다며 "이 노래는 되면 안돼. 부담스러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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