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세븐틴 민규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태원 방문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22일 민규는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 안겨드린 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항상 많은 사랑을 주시는 팬들,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활동을 통해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민규/사진=민선유 기자
민규/사진=민선유 기자

앞서 민규는 지난 4월 말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과 함께 이태원 소재의 음식점 및 바에 방문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이태원에는 용인 66번 환자의 클럽 방문으로 집단감염 사태가 진행 중이었기에 이들을 향한 대중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문제였다.

이에 민규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민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같은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직접 나서서 사과를 하지 않았던 민규는 이번 세븐틴의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으로 입장을 표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세븐틴은 오늘(22일)을 시작으로 9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다시 대중들 앞에 선다. 민규는 이번 논란을 극복하고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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