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홍윤화가 33년 만 지방간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기뻐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문세윤과 개그맨 최성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코너 '인간 분석 연구소'를 진행했다.
이날 홍윤화는 "최근 간장게장 판매하는 방송을 했는데 굉장히 반응이 좋았다. 열심히 먹었다. 맛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미식가라 맛이 없으면 안 먹고 티가 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문세윤은 "홍윤화 씨는 많이 먹지는 않는다. 이런 몸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 거겠냐"라며 "쨉으로 이렇게 살찌기 어렵다.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번째 사연으로는 저렴한 음식을 먼저 시켜 다른 가족들이 배불리 먹고 난 후 비싼 음식을 시켜 혼자 많이 먹는다는 시아버님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이에 김태균은 "귀여우시다. 혼자 다 먹으려는 아이들의 마음 같다"고 했고, 홍윤화는 "단일 메뉴 가게를 가면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윤화는 "아버님이 저나 문세윤 씨와 같이 안 먹는 걸 다행인 줄 아셔야한다. 3, 4차에서 더 힘내는 걸 보셔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번째는 엄마와 이모가 15년째 다이어트를 반복 중이라는 사연이었다.
문세윤은 "다이어트는 시작만 하고 끝났다는 말을 안하더라. 언제 끝나냐"고 물었다. 최성민은 "저도 오늘부터 다이어트하려고 닭가슴살 만두를 잔뜩 시켰다. 하루에 1만보씩 걸을 것"이라고 계획을 알렸다.
그러자 홍윤화는 "밤에 배고프다고 '닭가슴살이니까 먹어도 되겠지?'이러게 된다. 만두가 맥주 안주로 딱이다"라며 조심해야한다고 했다.
이를 듣던 최성민은 홍윤화의 다이어트를 언급하며 "구운계란을 한 판씩 꺼내놓더라. 그래놓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더라. 고구마도 한 상자씩 가져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윤화는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식욕억제제 먹는 분들은 그거 믿고 더 많이 드시더라. 확실히 식단이 80%, 운동이 20%차지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오늘 건강검진을 받고 왔다는 홍윤화. 그는 "축하해달라. 지방간이 없다. 체지방만 있고 근육량은 많고 내장지방도 없다고 했다. 33년 만에 지방간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라며 "노지방간"이라고 환호했다.
이어 김태균은 "6개월동안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를 지켜 7kg정도 줄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한 청취자는 출연진들에게 유퉁을 닮았다고 말을 했다. 이에 김태균은 "누구보고 유퉁을 닮았다고 한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유퉁과 머리색이 비슷한 최성민은 "유퉁 닮았다는 말 처음 듣는다"라고 당황한 기색을 표했고, 홍윤화는 "중학교 때 별명이 유퉁이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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