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사진=민선유 기자
양준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양준일의 이혼 및 재혼과 관련 거짓말 의혹이 점점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무엇이 진실일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양준일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네티즌 A씨의 글이 유튜브 영상 댓글에 게재돼 화제가 됐다. 이날 A씨는 "만약 준일이의 전 연인이 그녀의 자녀를 돌봐주길 바란다면 준일이는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나는 아이가 아들(양준일)의 친자이길 바라지만 내가 아는 한 그렇지 않다"고 의혹이 거짓임을 언급했다.

이어 "아들의 전 연인 연락처를 알려주면 왜 아이를 준일이의 딸이라고 했는지 묻지 않고 (전 여인을)도와주겠다. 준일이는 아이 돕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현재 이 댓글은 사라진 상태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며 첫 번째 부인이 딸과 함께 괌에 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당시 양준일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던 바. 하지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는 지난 22일 양준일의 첫 번째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B씨와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B씨는 "1997년인가 1998년 결혼해 3년 정도 결혼생활을 한 뒤 이혼했다. 혼인신고는 한국에서 했고 LA로 갔다 괌에서 이혼했다. 괌에 온 뒤 아예 연락이 안돼 양준일이 한국에서 스타가 된 것도 몰랐다"며 "(지금 아내가)첫 번째 결혼한 사실을 알지는 모르겠다. '나 재혼이다' 떳떳하게 얘기했다면 법정 대응까지 말했겠느냐"라고 덧붙였다.

녹취록 공개 이후 양준일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신 양준일은 카카오프로젝트 100 '양준일과 함께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를 통해 "내가 조용히 있는 게 할 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내 인생을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입은 가능하다"며 "날 지지해주는 팬들께 감사하다. 빛이 온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어둠도 즐길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양준일은 오늘(25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과연 양준일은 이에 대한 심경과 진실을 밝혔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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