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모든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서바이벌 '아이랜드'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지난 26일 엠넷 새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가 베일을 벗었다. '아이랜드'는 지난해 합작법인 빌리프랩을 설립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와 CJ ENM이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200억을 투자한 3000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 전용 공간 '아이랜드'에서 생존게임을 펼치는 23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곳에서 성장하며 끝까지 살아남은 참가자는 차세대 케이팝 아티스트로 데뷔할 예정.
'아이랜드'는 최강 프로듀서들인 방시혁, 비, 지코의 출격으로 시작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다만 기대와 별개로 지금껏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방송됐던만큼 이와의 차별점과 '프로듀스101' 조작 논란 이후 CJ ENM의 신뢰 회복에 대한 우려섞인 시선도 존재했던 터.
하지만 베일을 벗은 '아이랜드'는 참가자들이 모든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아예 다른 형태를 띄우면서 방송 시작 전의 걱정을 어느 정도 덜어줬다. 그야말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서바이벌의 서막을 알린 것.
이날 방송된 '아이랜드'에서는 23명의 참가자 중 7명의 참가자가 합격하지 못해 '그라운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닛, 혹은 개인으로 참가자들이 '아이랜드'에 입장했다. 하지만 '아이랜드'에 들어올 수 있는 정원은 단 12명.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입장 테스트 무대에 하고, 본인을 제외한 22명 중 과반수 동의를 얻으면 아이랜드에 입장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눈치싸움 끝 최세온, 박성훈, 제이, 니콜라스, 니키, 이희승, 케이, 다니엘, 변의주, 노성철, 이건우, 타키, 양정원, 김선우, 이영빈, 제이크 총 16명의 아이랜드 합격자를 결정하게 됐다. 하지만 '아이랜드'가 허락하는 자리는 단 12개. 4명은 추가 탈락의 위험을 안게 됐다.
최근 진행된 '아이랜드' 제작발표회에서 방시혁, 비, 지코는 아이돌 그룹의 덕목으로 팀워크, 배려, 스스로의 성장 등을 끊임없이 언급했던 터. 이 모든 것을 이겨내며 최종 선발될 참가자들은 누구일지, 그룹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월드스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엠넷 '아이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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