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이창욱 실종사건의 진실이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KBS2 ‘위험한 약속(연출 김신일, 극본 마주희)’에서는 강태인(고세원 분)과 차은동(박하나 분)이 가까워진 가운데 한지훈(이창욱 분) 실종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강태인의 가족들은 한광훈 회장(길용우 분)이 차은동의 부친을 위해 재단을 만든 것에 감사하면서 한지훈을 초대해 저녁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강태인은 재단 이사장을 맡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지훈은 강태인과 따로 자리를 마련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왜 이 집에 있는 줄 아냐 어머니 집이어서도 그렇지만 은동이 아버지와 우리 아버지 그 폭탄 은동이가 알게 하면 가만 안 두겠다”고 경고했고 강태인은 직접 말하고 용서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훈은 “난 당신한테 아버지 뺏겨 어머니 뺏겨 은동이 뺏겨”라고 말하며 술주정을 해 강태인을 당황케 했다.
한지훈은 강태인의 방에서 강태인과 한 방에서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난 뒤 “여기 어디야”라며 깜짝 놀랐다. 인기척에 잠에서 깬 강태인에게 한지훈은 “나한테 무슨 짓 했어 내가 왜 당신이랑 자는 거냐”고 물었다. 강태인은 어제 술 취해서 이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울고불고 하지 않았냐며 “너 오바이트 한 것도 내가 치워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태인은 “너 술 끊어라 진상이더라”라면서 동생 대하듯 한지훈을 대했다. 강태인의 부모 역시 “그냥 이 집에서 사는 게 어떠냐 어제 술 먹고 은동이랑 엄마 있는 이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하지 않았냐”며 그냥 이 집에서 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최명희(김나운 분)이 집에 찾아와 “강태인이랑 여기서 이러고 싶냐 내 아들 이런 식으로 꼬여낸 거냐”면서 한지훈이 강태인의 집에 있는 것에 분노했다. 최명희는 연두심(이칸희 분)이 이러는 것은 한광훈에게 미련이 있든지 아니면 돈을 위해 접근하는 것이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연두심에게 돈을 건넸다. “이거 챙기고 앞으로 지훈이랑 회장님 근처에 직접거리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최명희에게 한지훈은 “저랑 은동이, 어머니까지 떼어놓아야 하는 진짜 저의가 뭐냐”면서 실종 사건에 대해 파헤칠까봐 이러는 거냐고 다졌다. 이 대화에서 연두심은 한지훈이 실종됐었다는 사실을 알고 힘겨워했다.
한편, 오혜원은 한광훈 회장과 독대했다. 차만종(이대연 분)의 뇌사판정에 기여했다면 센터장에서 파면할 것이라면서 “너희에게 마지막으로 살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동은 한지훈을 납치하는 데 일조한 윤태수의 집에 찾아가 그의 아버지를 만났고 윤태수가 받은 수표를 손에 넣었고 이것으로 최명희를 찾아가 최준혁과 최영국 일가가 저지른 일을 한광훈 회장에게 밝히라고 종용했다. 최명희는 한광훈에게 찾아가 이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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