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호중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팬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생애 첫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코로나19 여파 속 선착순 100대 한정,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팬사인회를 열었다. 김호중은 게릴라식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한 만큼 팬들이 과연 올까 걱정했다.
하지만 명절 귀성길을 연상케 할 만큼 수많은 차들이 줄서 있었고, 도착한 김호중과 매니저는 얼떨떨해했다. 김호중은 "내가 뭐라고 이렇게들 오셨을까. 보고 있으면서도 내 일이 아닌 것 같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후 김호중은 팬들을 위해 커피차 역조공을 하는가 하면, 악수, 셀카 등 스윗함 넘치는 팬서비스로 팬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먹먹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김호중은 "가수가 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고민했었고, 과연 나에게도 그런 시간이 올까 싶었다. 그런데 나 한 사람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온 팬들을 보니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민했던 모든 것들이 틀린 방향이 아니었구나 많은 보상도 받은 것 같고, 한 분 한 분 오실 때 약으로 보이더라. 마냥 좋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김호중은 이번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지켜보는 '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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