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아현이 강세정과 김난주의 관계를 알았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윤민주(이아현 분)가 공계옥(강세정 분)과 공소영(김난주 분)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루나면옥을 찾아온 공소영이 그곳에서 일하고 있던 공계옥과 대면했다. 공소영은 "네가 여기 왜 있어?"라며 놀랐고, 공계옥이 그런 공소영을 데리고 급하게 부루나면옥을 빠져나왔다. 이어 공소영은 "너 어떻게 된거야. 왜 여기서 일해? 울릉도에 있다더니. 설마설마 했는데 우리를 속여?"라고 물었고, 사정이 있다는 공계옥에 "사정? 너 혹시 어디 시집갔니? 왜 속였어? 너 사기 당한 놈 돈 다시 받았지? 돈이 그렇게 좋니? 너 혼자 잘먹고 잘 살고 싶었어?"라며 오해했다.
공계옥은 "그래 벗어나고 싶었다. 나도 내 살길 살아야지 언제까지 식구들 뒷바라지 해야해? 언니 또 돈 빌려달라고 했다며? 끝도 없잖아 언니는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끝도 없잖아"라며 폭발했다. 이에 공소영은 "너랑 네 아빠랑 엮인게 우리한텐 재앙이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공계옥은 윤민주에게 부루나면옥에서 일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윤민주는 "그래요? 판단력이 정말 빠르시네요. 생각해보겠다고 하신게 30분도 안되신거 같은데"라며 "아까 그 사람이 누군데 저러지?"라며 공소영에게 관심을 가졌다.
이어 공소영이 공계옥을 만났다는 말에 정미희(박순천 분)는 "그게 무슨 말이야. 계옥이가 서울에 있다고?"라며 놀랐다. 공소영은 "우리한테 뜯기기 싫어서 혼자 숨어 살고 있었다. 벗어나고 싶데 지긋지긋하데 우리 식구"라고 했고, 정미희는 "나는 그것도 모르고 또 500만원을. 굿 값 500만원 계옥이한테 나 어깨 수술해야 된다고 하고 받았는데"라며 걱정했다. 공소영은 "이제 연 끊고 우리끼리 잘 살자. 연락와도 전화 받지마"라고 말했다.
공계옥이 정미희를 찾아갔다. 정미희는 "이제 여기 잊고 네 살길 찾아가. 소영이도 장원이 생각하면서 정신 차릴거고, 나도 이 악물고 살거다"라며 "너 할만큼 했다. 우리 이제 그만보고 살자. 진작에 끝냈어야 하는 인연 너무 길게 가져왔다. 이제 너도 네 생각만 하면서 잘 살고 그만 가봐"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공계옥은 "엄마 마음 이해한다. 근데 나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면 안될까? 시간을 좀 줘요"라고 부탁했다.
부영배(박인환 분)는 부백두(강신조 분) 이야기에 "큰 애는 다시 살 생각이 없던데. 뭘 바라는게 있어 저러고 버티는 걸지도 모르지"라며 윤민주가 부루나면옥에 나오는 이유를 추측했다. 이에 공계옥은 부설악에게 "위자료 말씀 하시는 걸까요? 벌써 그런 생각까지. 하긴 사진속 여자분은 누굴까요? 하루 이틀 만난 사이는 아닌거 같은데"라며 궁금해했다. 이어 부설악은 공계옥에게 부영배를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했다.
한편 윤민주가 공계옥에게 "공계옥씨 공소영씨랑 어떤 사이예요? 공계옥씨 친언니 맞죠?"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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