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신용재와 이영지가 라이브를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송은이와 신봉선이 스페셜 MC로 활약한 가운데 가수 신용재와 이영지가 출연했다.

신용재는 "그때 출연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왔다"고 근황을 전했고, 신봉선은 "복면가왕에서 가왕님으로 만나고서 처음 뵀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영지를 소개하면서 "요새 입덕했다. 영상을 모두 찾아봤다. 찐팬이다"고 애정을 뽐냈다. 이영지는 "오늘도 학교를 조퇴하고 왔다. 재작년에는 학원 친구들이랑 컬투쇼 방청을 하기 위해 오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정규 앨범 'Dear'을 발매한 신용재. 그는 "데뷔 12년 만에 정규 앨범은 처음이다. 포맨으로 정규를 냈었는데 솔로는 1집이다. 첫 줄이라는 곡과 '별이 온다'는 두 곡이 더블 타이틀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첫 줄'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라 가창력이 필요한 곡이고, '별이 온다'는 다른 느낌으로 사랑을 그리는 곡으로 아름다운 가사로 표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리 신용재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살펴 본 송은이는 "대관령 목장까지 드럼세트로 들고 올라갔냐"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또 송은이는 "저희 셀럽파이브도 뮤직비디오 찍는 걸 고민하고 있다"면서 지리적으로 분석하면서 의상 교체까지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용재는 "맞다. 드럼세트를 모두 가져간 것이고, 차가 있었다. 그것보다 화장실에 가려면 40분은 내려가야 해서 물을 조금만 먹었다"고 답했다.

최근 음악 예능 '굿걸'을 통해 파워풀한 랩을 뽐내고 있는 이영지는 "요즘 조금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올해 다시 불러주시고, 얼마 전에 '라디오스타'도 갔다오니까 뭔가 올라오는구나 체감하고 있다"고 인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그는 "'고등래퍼' 우승 당시에도 8만까지 오르다가 라이브 방송을 하니까 39만까지 올라가더라. 제 라이브에서는 '저녁메뉴 뭐 먹을거냐', '항문에 이가 나면 치과를 가야하는지, 항문외과를 가야하는 건지' 그런 질문을 받는다"고 엉뚱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지는 처절한 발라드와 파워풀한 랩의 컬래버를 원한다는 사연이 쏟아지자 "저는 스피커 찢어보는 게 로망이다. 정말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용재는 "저는 TV를 잘 안봐서 이영지씨를 몰랐는데 노래를 찾아봤다. 헤이즈씨와도 해봤고, 저도 쇼미더머니에 한해씨와 나간 적이 있다. 그래서 기회되면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이어 스태프들은 그룹명 신용지는 어떠냐고 제안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지는 "(신용재의 노래를) 친구들 목소리로 듣다가 너무 놀랐다. 진행도 재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신용재는 "컬투 형님들과 또 다르게 재밌게 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런 기회가 별로 없는데 힙합 공연을 보고 간 것 같다"고 훈훈하게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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