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제르의 한국 살이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살이 21년 차 칠레 출신 제르의 한국 살이 모습이 공개됐다.
칠레 출신 제르는 한국을 사랑하는 아버지 덕분에 한국에 오게 되었다면서 “아버지가 한국 유학을 하라고 시키셨다”며 그날부터 21년 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오랜 한국 생활을 하고 있는 제르는 평소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제르는 유통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제르는 출근하자마자 여유롭게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바이어와 통화 이후 중간 관리자들과 회의를 시작했다. 그 사이 회사에서는 꼰대 테스트 유행이 불었고 “제과장님도 시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했다. 직원들은 제르가 꼰대냐는 질문에 “동네 형 같은 느낌이다 한국인 같다”고 말했고 제르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라면서 직원들을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제르는 다이어트를 위해 홀로 회사에 남아 도시락으로 식사를 했다. 그간 맛있는 음식들을 먹느라 살이 많이 쪘었다는 제르는 “그야말로 수입돼지였다 이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체중 감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때 입사 5주년을 축하하는 직원들의 깜짝 파티에 제르는 깜짝 놀랐다. 제르는 “우리 다 같이 건강하고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길 바란다”는 소원을 빌면서 촛불을 불었다. 이때 한 직원이 나타나 제르의 얼굴에 케이크를 묻히며 장난을 발휘했다. 제르는 직원들을 가족이라고 칭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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