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SF9이 게임으로 비글미를 뽐냈다.

6일 오후 V라이브에서 방송된 SF9의 미니8집 '9loryUS 쇼케이스'에서는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게임 '여름학개론'은 여름에 관한 질문에 SF9이 20초 내로 릴레이 답변을 끝마치면 되는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여름을 나는 법, 나를 춤추게 하는 것, 여름밤 잠 못 들게 하는 것이라는 세 가지 질문을 받았다.

첫 번째 질문에서 영빈과 인성은 "판타지 생각"이라는 답변을 중복으로 내놔 벌칙을 받게 됐다. 그러나 인성은 "한 번만 더 해보겠다"며 연습게임을 요청했다. 이어 "나를 춤추게 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여름 향기, 신나는 노래, 판타지 생각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다원은 "월급날"이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 부족으로 대답하지 못한 인성은 레몬 얼음을 먹었다.

멤버들은 레몬 얼음이라는 말을 듣고 "맛있겠다. 시원하겠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마지막 질문 "여름밤 나를 잠들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냐"에서 멤버들은 일부러 시간을 끌었다. 로운은 "여름날 더위"라고 뒤늦게 대답했지만 마찬가지로 실패하게 됐다. 다원은 "판타지 분들도, 가족분들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우리가 제일 소중하지 않냐. 제가 '여러분 눈동자에'라고 외치면 'jealous'라고 해달라"며 얼음 건배를 제안했고, 멤버들은 다 함께 얼음을 삼켰다.

다음은 '금환일식 부분캡처'였다. 재윤은 "금환일식 캡쳐타임으로 어둠 속에서 저희가 나타나보고자 한다. 판타지들의 심장을 저격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커튼을 친 미니 액자로 깜짝 등장을 시도했다.

첫 타자는 로운이었다. 멤버들은 꽃받침을 하고 나타난 로운에게 "진짜 멋있다. 잘생겼다"고 외쳤다. 그러나 로운은 "성의를 담아달라"며 "인성이 형 보지도 않았다"고 장난스럽게 항의했다.

다음으로 주호는 입에 손수건을 물고 나타나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어 태양은 "멋있게, 진지하게 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강렬한 눈빛으로 등장, 꽃받침과 손키스로 애교를 날렸다. 휘영은 "엘비스 프레슬리 같다"는 반응을 받았다.

이어 영빈은 양손으로 커튼을 젖히고 나타나 손키스를 날렸다. 먼저 해본 멤버들은 "생각보다 어렵다"며 "그래도 찬희는 가만히만 있어도 될 거다"고 말했다. 찬희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귀엽다"고 칭찬했지만, 로운은 주호가 보지 않고 칭찬했다고 폭로했다.

이다음은 다원이었다. 다원은 "노래 한 번 들어달라"고 간청했다. 이어 재윤은 액자를 덮어씌우는 멤버들의 장난에 당황해 웃음 지었고, 재도전에서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상큼한 미소를 날렸다. 마지막 순서인 인성은 액자를 훌라후프처럼 돌리는 등 재치를 뽐냈다.

이후 영빈은 "지난번 앨범에서 사랑받았던 'Good Guy'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지난번 활동에서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비글미'와 상반되는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셒구 향기가 날 춤추게 해'와 '춤추는 셒구짓말쟁이'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의 넘치는 활기와 끈끈한 우정이 이번 '여름향기가 날 춤추게 해' 활동을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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