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몸짱' 오지호, 줄리엔 강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프리즈너'의 주역인 배우 오지호, 줄리엔 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촬영 전 액션 연습을 많이 했다. 줄리엔 강과 신이 길어서 둘이 제일 열심히 했을 거다. 한 달 정도 액션스쿨에 꼬박 갔다"고 밝혔다.

이어 오지호는 "감독님이 진짜 싸움처럼 해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줄리엔 강은 "진짜 격투기보다 힘들었다"고 촬영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줄리엔 강은 넓은 어깨에 대해 "골격이다. 모델 활동할 때는 어깨를 줄일 수 있냐고 해서 1~2년 동안 어깨 운동을 안 했는데도 (소용 없더라) 골격 때문에 줄이고 싶으면 어깨를 잘라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요즘 주변에서 시트콤 '하이킥'을 다시 본다는 사람이 많더라. 찍었을 때는 내가 한국말을 잘 못했어서 전체 내용을 잘 이해 못했다. 지금은 이해하니깐 재밌었구나 싶더라"라며 "그런데 얼굴이 다르더라. 애기 같이 생겨서 나 아닌 것 같더라. 다른 세계 같다"고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오지호, 줄리엔 강은 '프리즈너' 포스터 촬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지호는 "3~4kg 정도 빠졌다. 닭가슴살만 5개월 동안 먹었다. 포스터 촬영 전날에는 물을 안 먹었다. 당일 아침 먹고 커피를 마셨다"고, 줄리엔 강은 "난 물 안 먹으면 볼살이 너무 들어가서 물을 아주 조금 먹었다"고 알렸다.

줄리엔 강은 "배 부를 때까지 먹는다. 먹는 걸 되게 좋아한다. 엄마가 요리를 잘해서 맛을 아니깐 다양한 음식을 좋아한다. 운동도 먹는 걸 위해 한다. 살 안 찌게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게 말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오지호는 딸이 운동을 좋아한다면서 "요즘 발레, 승마를 한다. 뛰어 노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딸이라 걱정된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오지호, 줄리엔 강이 시원한 액션을 자신한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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