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송지효와 손호준이 14년만에 재회했다.
9일 오후에 방송 된 jtbc '우리, 사랑했을까'에서는 노애정(송지효 분)과 오대오(손호준 분)가 서로 오해를 해 헤어진 것이 전파를 탔다.
오대오는 노애정에게 갑질을 했다. 하지만 노애정은 갑질을 다 받아드리며 오대오를 붙잡았다. 오대오는 "나 만날 때만 해도 이러지 않았던 거 같은데, 원래 이랬었느냐"며 노애정을 당황시켰다.
노애정은 비상계단으로 뛰어 내려와 오대오에게 "14년 만에 만난 사이라, 우리가 무슨 사이였는지 가물가물했다"며 "기억력이 잼병이라, 기억도 안 나는 사람 북콘서트를 어떻게 가겠느냐"고 콘서트를 다시 건넸다.
오대오는 콘서트 티켓은 선물이니 가지고 가라고 했다. 오대오는 제대로 된 복수를 해줬다며 기분이 들떠있었다가, 노애정이 자신을 가물거린다고 말해 또 다시 분노했다.
과거 오대오는 노애정에게 차인 이유로 가진게 없다는 이유를 알게 되고, 괴로워했다. 이후 14년 만에 만난 노애정이 오대오를 기억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괴로워 했다.
오대오는 북콘서트에서 "남자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에게 전부를 빼앗겼다"고 언급했고, 오대오는북콘서트에 독자로 온 노애정에게 질문을 했다. 여자 주인공에 대한 심정을 물어봤다. 노애정은 "어쩌면 작가님이 그 여자의 전부를 빼앗은 것일지도 모른다"고 답하며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오대오는 노애정이 갑자기 사라지고, 자신을 버린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노애정은 오대오가 사라진 것이라고 생각하며 서로를 오해로 헤어진 것이었다.
노애정은 구파도(김민준 분)에게 빚을 갚지 않으면 손목이 날아갈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했다. 노애정은 연하남 오연우(구자성 분)을 만나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과거 오연우는 노애정 엄마가 운영하는 목욕탕에서 친구들이 키를 몰래 가져가버리고, 목욕탕에서 옷이 없어 홀로 남아있다가 노애정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다.
노애정은 오연우의 편을 들며 친구들의 욕을 해줬다. 노애정은 "너랑 나 선녀와 나무꾼 같지 않았느냐"며 오연우를 웃게 했다. 노애정은 "웃으니깐 예쁘다"며 "계속 웃으라"고 말해 심쿵을 유발했다. 노애정은 캐피털 직원 구파도(김민준 분)에게 납치를 당했다. 구파도는 노애정에게 10억 원 가량의 돈을 갚으라고 협박했다. 망하기 일보직전 영화제작사를 살리기 위해서는 오대오의 계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노애정의 부하직원은 오대오의 책 '사랑은 없다'의 여주인공이 노애정과 비슷하다며 노애정이 아니냐고 했다. 책의 제목도 노애정, 사랑은 없다와 비슷하지 않냐고 말했다.
노애정 엄마 최향자(김미경 분)은 손녀 반모임에서 딸의 아빠 천억만 작가를 섭외하는 것을 제안했다. 노애정은 엄마의 돌발행동에 난처해 했다.
노애정은 그날 밤 오대오의 책을 읽으며 생각에 잠겼다. 과거 오대오는 노애정에게 "선배 너 보면 막 떨린다"고 고백했다.
한편 딸 하늬는 할머니와 자신의 담임선생님과 14년 만에 만난다며 서로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하늬는 우연히 아빠 오연우, 엄마 노애정이라고 써있는 수첩을 발견했다. 하늬는 "대체 왜 선생님 이름이 여기에 있느냐"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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