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송혜교가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와 '대한인국민회'에 한국어와 영어로 된 안내서를 1만부 기증했다. 벌써 9년째 선행이다.
15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 위치한 독립운동 유적지에 새로운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기증했던 곳에 끊이지 않게 꾸준히 채워 넣는 일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던 지난해 부터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올해는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럴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경덕 교수는 지난 9년간 송혜교와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22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꾸준히 기부해왔다며 "다가오는 광복 75주년 때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일들을 계속해서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늘 응원과 격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꾸준히 안내서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혜교는 최근 한 여성 슈즈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스니커즈로 제작.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 한 액세서리 브랜드를 상대로 벌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의 배상금 1억 5000만원을 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이처럼 송혜교는 미모만큼 아름다운 마음씨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따뜻한 영향력에 대중들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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