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반도'가 예매율 80%를 뛰어넘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반도'가 현재 예매율 82.4%, 사전 예매량 14만 3187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 최고 흥행작 '남산의 부장들'의 개봉 하루 전 예매량인 10만 1819명(오후 12시 50분 기준)을 경신한 것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다 사전 예매량이다.
'반도'의 뒤는 개봉 이후 20일 연속 1위에 오른 '#살아있다'가 이었다. '#살아있다'는 예매율 5.0%, 사전 예매량 8610장으로 2위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해당 영화는 지난 2016년 개봉해 국내에서 1157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인 것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부산행'의 속편으로 일찍이 기대감이 고조됐다.
또한 제73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는가 하면, 개봉 전 185개국 선판매라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더욱이 한국 영화 최초로 IMAX를 비롯해 CGV 4DX, ScreenX, 4DX SCREEN(통합관), 롯데시네마 SUPER 4D 그리고 ATMOS까지 6포맷 특수관 개봉을 확정,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80% 이상이라는 압도적인 수치의 예매율을 기록한 것과 동시에 예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계를 정상화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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