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찬열과 세훈이 찐형제 케미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그룹 엑소 멤버 찬열과 세훈이 출연했다.

최화정은 세훈에게 "더 예뻐졌다. 미모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냐"라고 물었고, 세훈은 "저는 아무것도 안 한다. 타고났다"라고 말해 찬열의 웃음을 자아냈다. 세훈은 "지난번에 나올 때 66kg였는데 지금은 70kg다. 살은 더 쪘다"라고 답했다.

찬열은 "이번 앨범 제작하는 과정은 작년보다 재미있게 했다. 엑소 활동 준비랑 둘이 준비하는 거랑 차이가 있는데 좀 더 순조로웠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세훈은 '10억뷰'에 대해 "이름은 개코 형이 지어줬다. 개코 형이 프로듀서를 해줬는데 '10억 뷰가 될 때까지 널 계속 보고 싶다. 반복 재생을 하고 싶다'라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찬열은 "장르가 특이하다. 레트로 힙합 곡이다. 가사도 쉽고 요즘 시기에 듣기 좋은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최파타' 청취자 세훈과 찬열에게 "선 공개한 곡 '척'처럼 엑소 멤버 중에서 척을 잘하는 멤버가 있냐"라고 물었다. 찬열은 "세훈이가 철벽을 잘 치는 편이다. 톡을 읽는 것을 아는데 답장도 잘 안 하고 전화도 요즘을 잘 받지만 예전에는 안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훈은 "이기적인 면이 조금 있는 것 같다. 제가 필요할 때 연락하고 귀찮을 때는 안 받고 그런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최화정은 "척이란 게 굉장히 많다. 썸탈 때 관심 없는 척, 이성을 보면 관심 없는 척을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세훈은 "저는 없는 척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찬열은 "저는 있는 척을 한다. 이성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적극적으로 얘기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찬열은 "세훈이랑 저랑 연습생을 시작한 시기가 비슷해서 좀 더 친한 것 같다"라며 "당시 중학생이었던 세훈이가 2~3달 먼저 수업을 시작했다. 세훈이를 보고 너무 잘생겨서 역시 SM이구나 라고 생각했다"라며 연습생 시절 일화를 전했다.

최화정은 세훈에게 "세훈이가 본 찬열의 첫인상은 어땠냐"라고 물었다. 세훈은 "솔직하게 말하면 처음 봤을 때는 껄렁껄렁했다. 악기를 다루는 형이라 반항적인 느낌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날 세훈은 "제가 어릴 때부터 연습생을 했고 그룹 내에서도 막내라 예쁨을 많이 받는 편이었다. 그런데 요새 나이를 먹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어디를 가면 저에게 오빠, 형이라고 부르는 동생들이 많아졌다"라고 전했다.

찬열 역시 "저도 주변에 동생들이 많아질 때 그런 걸 느낀다. 음악방송에 가면 데뷔했다고 인사를 오는데 17살이더라. 저랑 띠동갑이다"라고 말해 최화정의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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