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윤성호가 완판남의 자신감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게스트로 개그맨 윤성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남창희와 윤정수는 "모바일 쇼핑계에서는 모든 것을 완판시키는 완판남"이라고 윤성호를 소개했다.
윤성호는 "제가 라이브 커머스 할 때에는 구성이 있다. 언박싱부터 시작하고, 질문을 받는다. 구매 원하는 분들에게는 선물도 쏜다"면서 자신의 캐릭터 '빡구'를 활용한 특유의 인삿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성호는 "오랜만에 KBS에 왔는데 제가 여기서 고정으로 2시부터 4시까지 문희준씨 라디오에 출연했었다. 오래 했는데 지금 PD님이 그때 했던 PD님이다"고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그는 "어제는 시청자 분들과 맥주 마시면서 팔 물건이 없는데에도 소통했다. TV홈쇼핑과 다르게 모바일은 댓글을 모두 읽어주면서 소통이 다 된다"고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어필하기도.
또 윤성호는 "저는 진실된 것 좋아하고 거짓을 싫어한다. 가식이나 속이는 것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제가 헤어 드라이기와 샴푸도 팔아봤다. 염색약도 팔 수 있다. 역발상이 중요하다"며 "제가 맨살에 물을 묻히고 헤어 드라이기를 팔아서 대박났다"고 자랑했다.
윤성호는 "주말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까는 붐, 이민호씨한테 연락왔는데 여기서 자꾸 '탈붐, 탈붐'하는데 다들 돌아왔다더라"면서 동시간대 라디오DJ를 보는 붐의 이야기를 전해 폭소케 했다.
남창희는 "저희는 20년 전에 같이 산 적도 있다. 제가 휴가 나왔을 때 5만원 주었다. 심지어 봉투에 담아줬다"며 폭로했고, 윤성호는 "남창희씨가 그 얘기를 자꾸 한다"고 말렸다. 이에 남창희는 "저는 엄청 많이 들어 있는 줄 알았다. 모르는 사람 딸한테도 용돈으로 5만원씩 주겠다"고 서운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윤성호는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제 라디오 많이 들어달라"면서 급하게 마무리 인사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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