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솔로가수 솔지와 신용재가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솔로가수 솔지와 신용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솔지에 "노을이 왔다 갔을 때 소속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전문 회사라 그런지 가수를 굉장히 귀하게 여긴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솔지는 "노을, 거미 선배님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며 "귀하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기는 하다. 스킨십이 아직 많지는 않았는데 들어가자마자 바로 앨범이 나오게 됐다"고 긍정했다.
신용재는 김신영과 과거 '심심타파' 이후 8년만에 만났다. 김신영의 "다비치 이해리 씨가 나왔을 때 신용재 씨한테 받은 노래가 너무 높아서 숨 쉴 곳이 없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화냈다더라"는 말에 신용재는 "그런데 그렇게 화날 때 녹음하면 더 좋지 않느냐"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데뷔 12년만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된 신용재는 "사실 제가 포맨으로는 정규를 몇장 냈었는데 혼자 준비하다 생각해보니 '솔로 정규는 처음이구나' 싶더라. 그때부터 갑자기 소중해지면서 더 잘 만들고 싶어졌다. 사실 회사에서 곡도 많이 수급해주셨다. 100곡도 넘게 들었던 것 같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신용재가 모르는 학생들 앞에서 회사원이라고 속이고 열창을 하는 영상이 화제다. 벌써 480만 뷰를 넘었다고. 신용재는 "많은 분들이 설정 아니냐고 댓글 달아주셨는데 진짜 설정 아니고 네 분 다 몰랐다"고 해명해 폭소를 더했다.
솔지도 EXID 활동에 이어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지는 "그룹 동생들과 있으면 내가 차분해야 되니까 눌러줘야했다. 이번에 12년 만에 솔로 곡이 나오면서 완전 장르가 바뀌었다. 새로운 옷을 입을 때 어떤 옷을 입는 게 중요해서 소속사와 내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에 대해 "처음 들을 때 '아 이거다' 싶었다"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신용재는 "오랜만에 앨범 내고 돌아왔는데 많이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영상 라이브를 많이 보여드릴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솔지는 "팬분들과 가까이서 스킨십하는 기회가 적긴 했지만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시작인만큼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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