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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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문가영이 제로 식당의 '척척봇'에 등극했다.

15일 오후 olive에서 방송된 '식벤져스' 4회에는 제로 식당의 두 번째 오픈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가영은 송훈을 도와 식재료 준비에 돌입했다. 유방원 셰프는 바쁜 식벤져스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아침 안먹는데, 기억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추워라 생면 파스타'와 '봉수 월과채', '난리 났네 유서방'이었다.

손님들은 개인 식기와 텀블러, 머그컵 등을 가져오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가영은 "한 분이 식기 꺼내는 걸 부끄러워 하셨다. 생소하니까, 낯설어서 드는 감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저희가 공지를 안하더라도, 다들 가져오시는 모습이 보였다. 저희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개인 식기를 가지고 다니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님들은 '죽순 밀크티'도 맛봤다. 손님들은 "맛은 밀크티인데, 식혜 맛도 나고 코코넛 맛, 두유맛도 난다.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이건 죽순 밀크티라고 상상이 안될 정도로, 팔아도 인기가 정말 많을만한 맛이었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죽순 밀크티 장인'에 등극했다.

이어 첫 외국인 손님이 등장했다. 손님은 독일인이었고, 문빈은 '척척봇' 문가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문가영은 능숙한 독일어로 손님을 응대했다. 문가영은 문빈에게 '속성 독일어' 과외를 했다. 독일인 손님은 문가영의 독일어 실력에 깜짝 놀랐고, 문가영은 "독일에서 태어났다. 조금 밖에 못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독일인 손님은 "독일에도 (제로 웨이스트 식당이)있다. 저도 따로 가본 적은 없는데, 들어봤다. 여기에 있다고 들었을 때, 아주 흥미롭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저희가 한국의 첫 제로 웨이스트 식당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후 디너 타임이 이어졌다.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은 제로 식당을 깜짝 방문했다. 하시시박은 송훈의 '추워라 생면 파스타'를 먹고 "맛있다. 간도 딱 맞고, 괜히 셰프님 요리가 아니다"며 감탄했다. 문빈은 기념일을 맞은 커플 손님을 위해 '닭다리살 볶음'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문빈은 "제일 맛있었다고 해주셨다. 되게 뿌듯했다"고 말했다. 오늘의 식재료 최종 점검이 이어졌다. 꼬꼬마 양배추 겉잎 7포대 중 6포대를, 19호 닭 50마리 중 43마리, 말린 죽순 껍질은 4분의 3가량, 브로콜리 잎은 거의 다 소진했다.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셰프 드림팀 군단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 선보이는 '제로 웨이스트' 리얼리티 '식벤져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50분 o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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