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KBS2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뮤지컬 배우 장은아와 알리가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여름 3부작을 알리는 첫 번째 특집으로 ‘친구와 함께’ 특집 무대가 펼쳐졌다.

뮤지컬 배우 장은아와 가수 알리가 함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섰다. 알리와 장은아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할로 만나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절친한 친구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장은아는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같은 뮤지컬을 했던 알리에게 SOS를 청했다”고 말했다. 알리는 쟁쟁한 뮤지컬 배우들이 댄버스 역할을 했기에 당시에 긴장을 많이 했다면서 “그때 제일 먼저 다가와주셨다 연기적인 스킬이나 동선이나 여러 가지 부분을 세밀하게 알려주셨다 장은아 선배님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알리는 당시, 출산 후 한 달 만에 뮤지컬 연습에 투입됐어야 했던 상황을 밝히면서 “언니가 제 건강을 가장 많이 생각해주셨다 어머니께 부탁하셔서 반찬을 만날 때마다 해다주셨다 정말 엄마처럼 챙겨주셨다”며 특별한 인연이라고 전했다.

장은아는 “알리 씨가 불후의 안방마님이다 그래서 SOS를 보냈다”고 말했고 알리는 “굉장한 굿 초이스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은아는 알리가 개인기를 준비하라고 조언해주었다면서 판소리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장은아와 알리는 뮤지컬 ‘위키드’의 넘버 'Defying Gravity'를 불렀다. 알리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면서 노래하고 싶다 언니의 희망송을 추천 받아서 저도 희망이 생겼다 시청자 분들께도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무대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장은아와 알리는 EXID의 솔지, 이로를 꺾고 1승을 거두었다. 승리를 거둔 후 알리는 장은아를 안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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