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규현과 허경환이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더 짠내투어' 119회에서는 규현이 가이드한 부산 여행기가 담겼다.
규현의 첫 번째 선택은 수육 백반과 돼지국밥이었다.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곁들여 먹는 가오리식해의 맛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깔끔한 국물의 돼지국밥도 일품이었다.
허경환은 "다대기를 넣어라. 새우젓을 넣으면 소화가 잘 된다. 그리고 원래 국밥은 부추빨이다"며 '먹팁'을 공유했다. 규현은 "오늘의 조력자가 아주 마음에 든다"며 라이벌 허경환을 자신의 조력자로 삼았다. 허경환은 당황하면서도 "솔직하게 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두 번째 코스는 계단 챌린지였다. 규현은 "최근 워킹 투어라는 게 유행한다고 한다. 오늘은 타오르길 코스를 걸을 것이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6층 높이의 168계단을 올라야 한다는 것을 듣고 경악했다.
인교진, 김준호, 허경환은 모노레일에 당첨됐다. 소이현은 계단을 올라가면서 계속 탈출을 시도했다.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을 위해 뒤늦게 계단을 올랐으나 만나지 못했다. 소이현은 이를 알고 감동했다.
이들은 '레트로 챌린지'로 복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이어 '불짬뽕 챌린지'를 하러 갔다. 매운 음식에 자부심이 있다는 소이현은 제일 센 원자폭탄 맛에 도전했다. 그는 "어디 가서 매운 거 잘 먹는다고 말하지 말아야겠다"며 후회했다.
아린은 원자폭탄 맛 짬뽕에도 굴하지 않는 '맵고수'로 등극했다. 아린의 반응에 속은 박명수와 김준호는 "진짜 맵다"며 기겁했다. 계산하는 강아지 '별이'의 귀여운 매력도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플렉스VS갓성비' 체험을 하게 됐다. 가이드 규현은 허경환, 아린, 김준호와 함께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을 찍었다. 규현은 박명수를 위협할 신흥 포토그래퍼로 떠올랐다.
박명수와 인교진, 소이현은 해상 케이블카와 용궁 구름다리 체험을 했다. 박명수는 인교진과 소이현을 위해 부부 사진사로 변신했다. 박명수는 '사진사 박씨'답게 이번에도 인생샷을 남겼다. 박명수는 "열심히 찍었을 뿐인데 다들 좋아해주시더라. 새 부캐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 저녁식사는 부산의 명물 낙곱새였다. 멤버들은 극찬을 받았던 통영 물회와 박빙이라 말했고, 규현은 "가격 대비를 생각해달라"며 초조해했다.
극과 극 코스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는 방구석 랜선 여행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