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요한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역대 최대 골 차로 승리를 거두는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새로운 2기 집행부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김성주는 "본인이 될 거라고 기대했던 한 분이, 집행부가 너무 어리다며 불만을 품었다. 평균 나이가 만 40세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거기에 담합을 통해서 소위 '논공행상'을 했다는 의견이 낙선한 한 분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허재형이 낙선 이후에 눈물을 보였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김성주는 "집행부가 전원 출석하지 않는데, 어떻게 전원 출석하지 않았냐는 얘기가 돌았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동현은 "어린 나이에, 높은 자리에 오르니 표적이 되는 것 같다. 속세를 떠나 골키퍼에 충실히 임하는 게 맞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안정환 감독까지 속인 '파울 유도기' 여홍철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수준급의 연기력이다"라고 말했고, 여홍철은 "저는 체조 출신이라, 안 다치게 구르는 기술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경기에 속하는 내용이다. 지능적인 플레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이제 안속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홍철은 직접 파울 유도 시범을 보였다. 안정환은 "너무 많이 쓰면 심판이 안 봐준다. 공격수는 단 한번, 결정적일 때 써야한다"며 파울 연기를 직접 지도하기도 했다.

오늘의 경기는 두 경기였다. 안정환은 "두 팀을 이기지 못하면, 이번에 4강을 진출 할 확률이 낮아진다. 4강 경험 팀과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대회 2018년도 우승, 2019년 4강 진출팀인 상암 DMC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전, 두 팀은 1대 1의 스코어를 올렸다. 이어지는 후반전, 두 팀은 추가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어쩌다FC는 구 대회 우승 13회에 빛나는 성산 축구회와 맞붙었다. 전반전, 어쩌다FC는 3골의 득점을 올리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이어지는 후반전, 성산 축구회는 1점을 따라 붙었다. 김요한은 1골을 추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어쩌다FC는 창단 이래 가장 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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