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새친구 송은영이 합류했다.

전날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송은영이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87번째 여행지에 강경헌,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이 제일 먼저 도착했다. 집을 찾아나선 강경헌은 "저렇게 멋있는 집은 아니겠지? 사람 사는 집 맞아?"라며 웅장한 나무 대문에 의심했다. 이어 최성국은 "이 집 맞다. 안에 카메라 보이는거 보면 맞다"라며 나무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네 사람은 멋있는 한옥 저택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이어 오랜만에 임성은이 찾아왔다. 임성은은 "너무 오랜만이다. 보고싶었다. 그동안 일이 너무 많았다"라며 기다렸을 시청자들에 인사를 건넸다. 임성은은 "보라카이 불청 여행 왔다가 그 다음해에 보라카이 폐쇄 6개월, 그리고 작년에 태풍을 맞았다. 그래서 또 정신없이 복구하고 정리가 됐는데 코로나가 왔다. 보라카이 지금 비행기가 안 뜨니까 업체들이 다 문을 닫은 상황이다"라며 5월부터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청춘들이 모이고 새친구 힌트로 96년 TV 편성표와 청소년 드라마 '나' 비디오 테이프가 공개됐다. 그리고 청춘들이 비디오 테이프를 보며 송은영, 전부미, 최강희를 최종 후보로 추측했다. 청춘들의 과반수 투표로 최민용이 혼자 새친구 마중을 나가게 됐다. 최민용은 "누구든지 거의 24년 만에 보는건데"라며 새친구에게 향했다.

시골 한적한 학교에 새친구 송은영이 등장했다. 송은영은 15년 만의 방송출연에 "저 계속 여기 있어요? 나 어떡해야 되지? 살려주세요"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송은영은 "1, 2화 때는 방학때 찍어서 학교에 아무도 없었다. 휴가를 줘서 명동을 갔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저를 알아보고 왔다. 그때 건물 화장실로 일단 피했다. 너무 낯설고 촬여이 끝나면 학교를 가야 했는데 교문 앞에서 팬들이 기다리고 그러면 도망가고 그랬다.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서"라며 당시 인기를 설명했다. 이어 송은영은 만나고 싶은 청춘으로 "한때 이상형? 그때 되게 인기 많지 않았어요?"라며 김부용을 뽑았다.

송은영과 만난 최민용은 "너 그 당시에 '압구정 종갓집' 이후에 활동을 안했지?"라고 물었고, 송은영은 "천생연분을 나갔다. 예능을 많이 하다가 사라졌지"라고 답했다. 이어 최민용이 근황을 물어보자 송은영은 "일을 많이 했다. 옷도 팔고, 처음엔 알바도 안 해보다가 서른 살 넘어서 첫 알바를 했다. 잠잠해지고 나서 직업을 가져야 했으니까 안 해본게 없다. 지금은 몸이 안 좋아져서 면역력이 좋지 않아서 신경을 쓰고 살아야 한다. 엄마밥 먹으러 21년 만에 대전에 갔다"라고 밝혔다.

이후 송은영이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청춘들과 만났다. 이에 최민용은 "애가 너무 떨어가지고"라며 청춘들에 송은영을 소개했다. 청춘들이 강경헌표 묵밥과 김부용이 챙겨온 반찬 덕에 푸짐한 밥상을 준비했다. 15년 만에 첫 방송이라는 송은영에 신효범은 "15년 만에 첫 방송을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라며 송은영을 반겼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