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캡처
'뭉쳐야 찬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뭉쳐야 찬다' 성치경 CP가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 씨의 사랑을 응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양준혁의 예비신부 박현선 씨가 등장해 양준혁과 달달함을 자랑했다.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는 날 양준혁의 예비신부 박현선 씨가 '뭉쳐야 찬다'를 찾았다. 재즈가수인 예비신부는 양준혁만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로 이소라의 '청혼'을 불러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예비신부는 양준혁과 팬과 야구선수로서의 첫 만남부터 부모님께 결혼을 허락받는 순간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양준혁은 "12월 5일 고척돔 야구장에서 결혼한다"고 결혼식 날짜를 처음으로 발표하기도.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프러포즈를 하기로 선언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골을 넣지 못했고 '어쩌다FC'는 '연세FC'에 0대1로 패했다. 이에 '어쩌다 프러포즈 조작단'을 결성, 양준혁은 프러포즈 슛 연기를 펼쳤고 예비 신부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

'뭉쳐야 찬다' 성치경 CP는 헤럴드POP에 이날 현장 분위기에 대해 "방송으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 미리 얘기 안하고 오신 거라 멤버들이 기분 좋아하면서 깜짝 놀란 거다. 축제 분위기였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양준혁 씨가 '뭉찬' 원년 멤버지 않나. (양준혁 씨에게) '뭉찬'은 1년을 넘게 함께한 유일한 프로그램이자 애착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양준혁 씨가 방송인으로서 재기하는 발판을 다진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그만큼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애착도 많고, 본인이 52살에 결혼하는 거라 멤버들에게 가장 소개를 시키고 싶어했다. 멤버들 입장에서도 맨날 양신 노총각이라 놀렸는데 다들 응원을 많이 했다. 여자친구 부모님 쪽에서 반대가 있어서 양신이 마음고생을 많이 한 것을 다 아는 터라 응원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밝고 러블리한 면모를 보인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양준혁 씨가 실제로 무뚝뚝한 편이고 정말 경상도 상남자다. 예비신부님이 애교도 많으시고 굉장히 밝더라. 두 분이 잘 맞는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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