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every1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캡처
MBCevery1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미국 데이비드 가족이 나들이에 나섰다.

23일 오후에 방송 된 MBCevery1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에서는 데이비드 스테파니 가족이 캠핑장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테파니는 나들이에 기대에 가득차 있었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불안한 표정을 보였다. 알고보니 내비게이션을 제대로 보지 못해 길을 잃은 것.

데이비드는 지하주차장에 익숙하지 않고, 내비게이션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실 m, km가 익숙하지 않다"며 "거리 단위에 적응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란다며 내비게이션 소리를 더 켜줄까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비와 상관없이 재미있게 놀 것이다"고 했다. 데이비드는 "저희가 텍사스에 살 때 남, 서, 동 등을 다니며 캠핑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스테파니 가족은 한국에서는 첫 캠핑이었다. 하지만 데이비드가 계속 길을 잃어 판문점까지 가게 됐다. 이에 스테파니는 "DMZ 한바퀴 돌다 오지 뭐"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튜더가 북한 맥주 사랑을 보이자, 딘딘이 북한에 가서 살라고 잔소리를 했다. 다니엘듀더는 당황스러워햇다. 딘딘은 "영국 맥주가 좋아요? 북한 맥주가 좋아요?"라고 물었고, 다니엘튜더는 "북한맥주가 더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니엘튜더는 북한의 실상과 체제 등을 고발하는 기사를 써서 신변보호 대상이 되기도 했다. 시계 옆 버튼을 누르며 경찰이 출동하는 시계까지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다니엘튜더는 코로나 사태에 대해 미국보다 못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고 독설을 날리며 독설작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미국인 크리스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니엘은 택시기사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덕혜옹주 관련 이야기를 물으며, 자료수집에 나섰다. 이어 다니엘은 "인터뷰만으론 집필이 어렵다"고 말하며 자료조사를 위해서 대형서점을 찾았다.

서점에서 만난 작가들과 인터뷰에서 다니엘은 '기쁨을 잃은 나라'라는 제목으로 집필을 준비중이라고 하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다니엘은 "경제적인 면이나 민주화된 부분이 있지만, 자살율 1위 국가이지 않느냐"고 묻기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다니엘은 본인책을 펼쳐들고 사인을 하기 시작했다. 다니엘은 "엄청난 분과 인터뷰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다니엘과 인터뷰할 사람은 덕혜옹주의 작가 권비영 작가였다.

둘은 서로의 책을 선물하고 사인을 주고 받으며 인사를 나눴다. 다이엘튜더는 "자료를 조사할 시기와 덕혜옹주의 시기가 겹쳐 멘토를 받고 싶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