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사진=나인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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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서동주가 남들의 칭찬과 상처를 주는 말에 흔들리지 않는 강하고 건강한 마인드를 통해 긍적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난 23일 서동주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가끔 방송에 출연하면 일은 안 하고 휴가를 내서 놀러 다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는데 제 일의 업무 특성상 휴가가 없다. 1년에 1850시간 해내야 하는 업무량이 있고, 한국에서도 새벽 1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일하고 있다. 노는 사람이 아니고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 언젠가는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변호사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유기견과 가정 폭력을 겪은 분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며 "원래 기본적으로 누굴 돕는 것을 좋아하고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고 생을 마감하고 싶다. 다 같이 잘 지내다가 고통 없이 행복하게 갔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정말 재단을 세울 수 있으면 그러고 싶다. 그렇게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손 놓고 아무것도 안 하기보다는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부도 가끔 하고 있다."

서동주/사진=나인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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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는 평소 자신의 SNS에 찾아오는 많은 팬들의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아주며 소통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답해 주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서동주는 "SNS 댓글, DM, 블로그 등으로 소통하는 편이다. 저한테 연락을 주시는 분들은 가정사부터 학업 진로까지 다양한 고민을 많이 가지고 싶다. 그런 분들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고, 이런 식으로 소통하면서 실제로 뵌 적은 없지만 온라인상에서 친해지기도 한다. 이번에는 책 후기글을 많이 보내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앞서 서동주는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동주는 "아무래도 방송을 하려면 한 번은 겪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시청자분들에게 저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드리고 그로 인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던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은 뭘까. 서동주는 "뷰티에 관심이 많다. 저는 아이라인을 내려서 그리는 편이다. 나의 얼굴에 맞는 노하우를 나누고 싶고, 또 공부나 진로, 직장과 관련된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서동주는 깨알 뷰티 팁으로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 야채 위주의 식단을 꼽았다. 그러면서 "맨손 체조를 자주 한다. 군살이 생기는 게 싫어서 미리미리 방지하는 차원으로 하고 있다. 스트레칭도 꾸준히 하고 있다. 약 20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습관이다. 모든 건 꾸준한 게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서동주/사진=나인본 스튜디오
서동주/사진=나인본 스튜디오

이어 비타민과 영양제를 잘 챙겨 먹고 물을 많이 마시려고 의식한다. 피부는 크게 관리하지 않지만 특별한 특징이 있다면 여드름을 절대 짜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동주는 자신의 소소한 TMI로 떡볶이와 김밥을 굉장히 좋아하며 MBTI는 ENFP 라고 전했다. 서동주는 "ENFP 특징이 자유로운 활동가 기질 있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더라"라며 공감했다.

끝으로 서동주는 "많은 분들이 제 첫인상을 보면 차갑고 완벽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 알고 보면 부족한 부분도 있다"라며 "외적인 부분에 대한 칭찬과 좋지 않은 코멘트는 사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예쁘다는 칭찬에 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거만해질 수도 있지만 전 딱히 모나지 않게 평범하게 생겼다고 생각한다. 칭찬은 정말 감사하지만 그런 칭찬 때문에 일부러 셀카를 더 찍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또한 안 좋은 코멘트 역시 큰 상처로 다가오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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