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 페이스북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가수 겸 개그맨 김철민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30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깝게도 이번 검사결과가 안좋게 나왔네요"라며 "경추5.6번 암이커져있고 간수치102 암종양수치1650 암. 정말 무서운 병이네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끝까지 버텨야죠. 존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5월 김철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8월 6일 원자력 병원에서 검진했을 때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당시 종양 크기가 4.25cm 였고, 간, 림프, 골반뼈 등에도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였다"며 "폐 종양이 두 달 전에는 3.61cm 정도였고, 최근에는 3.53cm로 줄어들었다"라고 호전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간에는 네 군데 정도가 퍼져있었지만 세 곳은 완전히 사라졌고, 현재 한곳만 미세하게 남아있다. 혈액 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며 "복용 중인 항암제가 큰 역할을 해줬고, 펜벤다졸의 효과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항암제는 매일 복용 중이고, 펜벤다졸은 지난해 10월부터 일주일에 3일만 먹고 있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터. 때문에 김철민의 악화소식은 네티즌들의 더 큰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해 8월 폐암 소식을 전하고 이후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김철민. 네티즌들은 김철민이 포기하지 않고 건강을 회복해 다시 대중 앞에 서서 노래를 불러주실 응원물결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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