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텔레그나' 방송 캡처
SBS '텔레그나'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텔레그나' PD가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로와 제시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서는 두 번째 PPL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게스트로 김수로와 제시가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한층 난이도가 높아진 PPL 미션을 수행했다. 다소 황당한 미션에 멤버들은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내 한 두명씩 미션을 성공했고 제시와 김수로가 각각 1등, 2등을 차지했다. 고정 멤버들이 아닌 게스트가 높은 등수를 다 가져간 것. 반면 꼴지대결은 유세윤과 양세형이 벌이며 결국 유세윤이 꼴지를 기록하게 됐다.

방송이 끝난 후 오늘(4일) 오전 '텔레그나' 연출을 맡은 김정욱 PD는 헤럴드POP에 김수로, 제시와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김PD는 우선 김수로에 대해서는 "김수로 씨는 '패밀리가 떴다' 때가 생각난다고 하시더라. 현장에서 파이팅을 해주시면서 그런 분위기를 불러일으켜주셨다. 큰형으로서 재미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 씨는 엉뚱한 면이 있지 않나. 그래서 멤버들도 예상하지 못한 플레이와 멘트를 해서 즐거움을 줬던 것 같다"고 제시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회보다 더욱 수행하기 어려운 미션들이 주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제작진 10명 양말을 양말걸이에 걸어야 했고 제시는 출연진 2명의 다리털을 제모해야 했다. 이처럼 쉽지 않은 미션 과제를 줬던 것에 대해서 김PD는 "이번에는 신기한 제품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션을 하기에는 재미 요소가 떨어질 것 같아서 몇 가지의 장애물을 설치했다. 그래도 멤버들이 워낙에 게임을 잘하지 않나"라며 "멤버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방송에서는 팀전으로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른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만큼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다"고 덧붙여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텔레그나'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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