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성은이 엄마인 걸 떠나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삼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맘' 김성은의 특별한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아이들과 잠을 다 같이 잔다. 첫째까지 혼자 못잔다. 셋이 같이 잔다. 혼자 자도 엄마를 찾는다. 왔다 갔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제주도에 있다 보니 한달에 한, 두 번 오는데 진짜 많이 도와준다"며 "나한테 많이 미안해 한다. 나 역시 같이 못가는 거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미안함 때문이 있는지 각자 만나면 육아도 많이 도와준다"고 정조국이 집에 올 때면 집안일을 함께 한다고 알렸다.

또한 김성은은 "(워킹맘으로서) 신체적으로 힘든 건 없는데 마음쪽으로 힘든게 있다. 애가 셋 되고 첫째 태하가 클수록 남편 부재가 크게 찾아온다. 남편 없는 게 가끔 우울할 때가 있다. 외로울 때가 많다. 부부 고민이 '같이 살아야 하는데 어떡하지?'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김성은은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싶은 바람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연기 쉰지 거의 10년이 됐다. 배우 열정이 아직 남아 있으니 기회 되면 하고 싶다. 대사를 까먹는 실수를 하는 꿈을 자주 꾼다"고 어필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주인공 역할만 탐냈을 거다. 이제는 비중과 상관없이 캐릭터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조금 나오더라도 말이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김성은은 "감독님들 캐스팅해주시면 좋겠다. 열려 있다. 예능도 된다. 애 셋 되다 보니 가리는 것 없다. 주어지면 뭐든 다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조명섭의 전통 트롯 콘서트로 흥을 선사했다. 또 영화 '국제수사', '오! 문희' 주역들과 함께 영화의 비하인드와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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